천장까지 뻗은 실물 크기 공룡 골격과 맘모스를, 1시간 반이면 다 도는 아담한 규모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다.
공룡과 화석, 박제 동물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붐비지 않는 오전에 안산자락길 산책과 묶어 반나절을 채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대형 국립박물관급 스케일이나 인터랙티브 체험을 기대한다면, 여긴 1시간 반이면 다 도는 아담한 규모라 아쉬울 수 있어요.
1층 로비로 들어서면 천장까지 뻗은 거대한 공룡 골격이 먼저 눈에 든다. 1층부터 3층까지 규모는 아담하지만, 맘모스와 해양 생물, 박제된 포유류가 층마다 촘촘히 채워져 있다. 박제된 동물들은 털의 윤기와 표정까지 살아있는 듯 보존 상태가 좋고, 전시물마다 설명이 꼼꼼히 붙어 있어 읽으며 도는 재미가 있다. 한국 최초로 공공기관이 직접 계획해 세운 자연사박물관이라는 이력이 전시의 밀도에서 드러난다.
공룡 골격·맘모스·박제 동물이 층마다 촘촘하고, 설명이 꼼꼼해 읽으며 도는 재미가 있다.
무장애 데크로드 안산자락길·홍제폭포와 도보 연계돼 자연 산책과 실내 전시를 함께 즐긴다.
아주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생까지 1~3시간 흥미롭게 보낼 수 있는 규모와 구성.
1층부터 3층까지 1시간 반이면 다 도는 크기라, 대형 국립박물관급 스케일을 기대하면 아쉽다.
성인 7,000원 입장료에 주차 별도라, 규모 대비 가격이 썩 저렴하지 않다는 평도 있다.
붐비는 오후를 피해 오전에 가는 게 낫다. 홍제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서대문09(소)가 가장 편하고, 주차 만차 시 인근 중학교 주차장을 안내한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주의.
구글 평점 4.3 / 리뷰 3,018개. "전시물 수준이 높고 보관 상태가 아주 좋다", "설명이 잘 써 있어 보는 내내 흥미로웠다"는 평이 반복. 안산자락길·홍제폭포·서대문형무소와 묶은 나들이 코스로 블로그(559건)·카페(160건)에 꾸준히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