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와 황토길로만 이어져,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도 되는 도심 속 7km 무장애 숲길.
무릎이 걱정돼 계단 많은 산은 부담스럽지만 숲의 공기는 마시고 싶은 당신이라면 — 데크와 흙길로만 이어지는 이 순환길이 딱 맞는 곳이에요. 맨발로 황토를 밟는 감각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다만 당신이 정상 정복이나 가파른 능선의 성취감을 원한다면, 여긴 대부분 평탄한 둘레길이라 다소 심심할 수 있어요. 주말 오후엔 좁은 데크가 사람으로 붐비는 편이에요.
홍제역 뒤로 안산을 한 바퀴 감는 7km 순환길이다. 대부분이 나무 데크로 이어져 무릎에 부담이 적고, 유모차와 휠체어도 오를 수 있는 무장애 코스로 설계됐다. 중간의 황토길에서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흙을 밟는 사람들이 많고, 길 끝에는 발을 씻는 세족 시설이 마련돼 있다. 메타세쿼이아 숲, 허브정원, 작은 연못과 방죽이 코스마다 나타나 오르막을 걷는다는 감각보다 정원을 거니는 감각에 가깝다.
대부분 나무 데크와 흙길로 이어져 계단·급경사가 적고, 유모차·휠체어도 가능한 무장애 순환 코스예요.
중간 황토길에서 신발을 벗고 흙을 밟을 수 있고, 끝에 세족 시설이 있어 맨발 산책을 좋아한다면 딱이에요.
메타세쿼이아 숲, 허브정원, 연못·방죽이 코스마다 나와 산을 오른다기보다 정원을 거니는 감각이에요.
정상 등정이나 가파른 능선의 성취감을 원한다면, 대부분 평탄한 둘레길이라 다소 심심할 수 있어요.
좁은 데크길이 주말 오후나 벚꽃철엔 사람으로 붐벼, 여유로운 걸음을 원한다면 평일을 권해요.
홍제역 3번 출구에서 이정표를 따라 진입하는 게 가장 무난하고, 서대문형무소 쪽에서 올라 홍제폭포로 내려오는 방향이 수월하다는 평이 많다. 붐비지 않게 걸으려면 평일 오전. 봄엔 벚꽃, 여름엔 러브버그철 방충 대비. 주말 차량은 축제 기간 통제되니 대중교통 권장.
구글 평점 4.7 (리뷰 782개). 네이버 블로그 4,752건·카페 1,254건에 걸쳐 '7km 순환·2시간', '데크길', '맨발 황토길', '무장애' 표현이 반복 등장. 서대문구 공식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총 6.4km)로 소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