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산책 뒤 무제한 쌈채소로 채우는 연희동 가정식 쌈밥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 오는 쌈채소가 끝없이 이어진다. 상추·깻잎 같은 흔한 잎이 아니라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운 신선한 잎채소를 원하는 만큼 접시에 쌓아 올린다. 여기에 숙주를 넣어 부친 메밀전, 결이 부드러운 보쌈과 수육, 단짠으로 조린 제육이 상을 채운다. 거실과 작은 방으로 나뉜 가정집 구조라 옆 테이블 대화가 앞자리처럼 가깝게 들리는, 꾸밈보다 밥심에 기운 백반집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안산자락길이나 홍제폭포를 걷고 내려와 채소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은 당신, 부모님을 모시고 실패 없는 한 끼를 찾는 당신이라면 잘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조용히 대화하며 먹고 싶거나 세련된 인테리어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가정집처럼 소리가 트이고 꾸밈이 없는 편이에요. 반찬 리필이 조금 눈치 보인다는 후기도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주말 점심 30분 안팎 웨이팅
- 대표메뉴
- 쌈밥정식·보쌈·수육·제육·메밀전·막국수
- 요리종류
- 한식 쌈밥·백반
- 1인가격
- 1.5만~2만원 (Google 가격대 보통)
- 웨이팅
- 주말 점심 30분 안팎, 평일 저녁은 대기 없이 만석인 경우
- 예약
- 예약 없이 방문
- 영업시간
- 화~일 11:30~21:00, 월요일 휴무
- 주차
- 가게 앞 주차장 있으나 협소, 이중주차 감안
주말 점심은 30분 안팎 웨이팅이 붙으니 평일이나 이른 시간이 편하다. 월요일 휴무.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이나 안산 산책 뒤 도보 방문을 권한다(가좌·홍제·무악재역에서 도보 30~40분).
대표 메뉴
쌈밥정식 (쌈채소 무제한) · 1.5만원 안팎
냉장고에서 셀프로 가져오는 신선한 쌈채소 + 밑반찬·찌개
보쌈·수육 · 2만~3만원대
결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맛, 쌈과 함께
제육 · 1만원대 후반
단짠으로 조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
메밀전 · 1만원 안팎
숙주를 넣어 메밀 향이 진하고 풍부, 인상깊다는 평
막국수 · 1만원 안팎
쌈밥과 곁들이기 좋은 안정적인 맛
- 무제한 쌈채소 — 냉장고에서 셀프로 가져오는 신선한 잎채소, 반복적으로 '최상위 신선함'으로 언급
- 메밀전 — 숙주를 넣어 메밀 향이 진하고 맛이 풍부, 리뷰에서 가장 인상깊었다는 평
- 보쌈·수육 — 결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맛, 쌈과 함께 (2~3만원대)
- 제육 — 단짠으로 조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 쌈채소와 조합
분위기
가정집을 개조한 백반집 분위기. 거실과 작은 방, 주방으로 나뉜 공간에 테이블이 몇 개씩 놓여 옆자리 대화가 가깝게 들리는, 활기차고 소박한 정서.
공간의 이야기
수요미식회 소개로 블로그에 반복 언급되며 알려진 연희동 쌈밥집. 안산자락길·홍제폭포 산책 코스 끝에 있어 등산·산책객과 부모님 동반 손님이 자주 찾는다.
이곳만의 매력
상추 위주가 아니라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운 잎채소를 냉장고에서 셀프로 무제한 가져다 먹는 쌈채소 구성.
동네 이야기
안산자락길·홍제폭포 산책 뒤 연희동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의 종착점. 연희동 베이커리 골목과 이어지고, 도보권에 카페 폭포(홍제천 폭포 뷰)가 있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4.1점·리뷰 766개. 수요미식회 소개 맛집으로 블로그에 반복 언급(네이버 블로그 84건). '쌈채소 신선함 최상위', '부모님 만족 100%', '서대문 공무원들이 많이 가는 곳' 등 반복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