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는 사람들이 "꼭 가보라"던, 라떼 하나 보고 애월까지 오게 만드는 시그니처 제레미커피.
뷰맛집·디저트보다 커피 그 자체가 목적인 당신, 좁고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 작업하거나 둘이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애월에서 여기만 찍고 와도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넓은 뷰 카페나 사진 잘 나오는 디저트, 대기 없는 여유를 원한다면, 여긴 자리가 몇 개뿐이라 오픈런을 하고도 발길을 돌리는 날이 있는 편이에요.
애월항 가까운 골목에 스테인드글라스 창 하나로 서 있는 좁은 커피바다. 좌석은 몇 개뿐, 아침 일찍부터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시그니처 제레미커피는 플랫화이트에 가까워 섞지 않고 마시는 편이 좋고, 첫 모금은 고소하고 살짝 쌉싸름하다가 신선한 우유로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필터커피를 시키면 우유를 따로 내줘 블랙으로 즐기다 라떼로 바꿔 마실 수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뷰·디저트가 아니라 시그니처 라떼와 핸드드립의 맛으로 찾아오는 커피 전문 카페예요.
필터커피에 우유를 따로 내줘 블랙과 라떼를 오가며 맛보는 재미가 있어요.
제주 애월에서 커피 잘 아는 사람들 사이 입소문 난 로컬 명소예요.
자리가 몇 개뿐이라 오픈런을 하고도 못 앉고 돌아가는 날이 있어요.
바다 통창이나 화려한 포토존을 기대하면 소박한 실내에 아쉬울 수 있어요.
월·일 휴무, 화~토 09:00~17:30만 연다. 좌석이 몇 개뿐이라 오픈런해도 못 앉는 날이 있으니 문 여는 아침 이른 시간을 노릴 것.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애월항·곽지해수욕장 산책과 묶으면 동선이 좋다.
구글 평점 4.6 (리뷰 347개). 네이버 블로그 2,931건·카페 126건. "커피 하는 사람들이 꼭 가보라 했던 곳", "라떼만 보고 오는 라떼 맛집"이라는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