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이 혼자 굽는 수플레 팬케이크 — 포크를 대면 결이 무너지듯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다.
번잡한 카페거리 대신 조용한 마을 골목에서 갓 구운 디저트 한 장을 천천히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여긴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빨리 나오는 커피와 넓은 메뉴판을 원한다면, 여긴 커피 종류가 적고 팬케이크가 나오기까지 한참 기다려야 하는 편이에요.
관광 동선에서 한 발 벗어난 납읍리 골목, 창밖으로 귤나무가 서 있는 작은 카페다. 주인장이 혼자 반죽을 부어 굽는 수플레 팬케이크는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포크를 대면 결이 무너지듯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직접 구운 치즈케이크와 향이 진한 동백티가 곁을 채우고, 자리는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하다. 빠르게 먹고 떠나는 카페가 아니라, 느린 속도째로 받아들이는 곳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주문 후 굽는 수플레·직접 구운 치즈케이크를 천천히 즐기는 곳
고즈넉한 납읍 마을과 귤나무가 보이는 창가 자리
번잡한 애월 카페거리 대신 조용한 납읍리 산책과 함께
주인장 혼자 구워 팬케이크가 나오기까지 한참 걸림
커피 종류가 적어 다양한 음료를 원하면 아쉬울 수 있음
팬케이크는 주문 후 굽느라 시간이 걸리니 여유를 두고 방문. 외부 무료 주차장(납읍보건소 인근) 이용. 일부 후기에 수·목 정기휴무 언급이 있어 방문 전 영업 여부 확인 권장. 방문 뒤 고즈넉한 납읍 마을을 산책하기 좋다.
Google 평점 4.7 (리뷰 80). 반복 호평: 수플레·팬케이크가 "살살 녹는다", 창밖 귤나무 뷰, 고즈넉한 마을 산책. 네이버 카페 맛집노트 "분위기·맛 다 잡은 카페"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