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창 어느 자리에서나 고내포구 앞바다가 들어오는, 넝쿨 두른 애월해안로 오션뷰 카페 — 당근마들렌과 딥비엔나라떼로 조용히 쉬어가기.
일부러 줄 서는 카페보다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여기 잠깐 쉬었다 가도 좋겠다' 싶은 곳에서 바다 보며 커피와 마들렌으로 숨 고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오래 앉아 있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화려한 시그니처 디저트나 북적이는 활기를 기대한다면, 여긴 음료와 케이크가 담백한 편이고 분위기도 잔잔한 쪽이에요. 주말 오션뷰 카페 특유의 붐빔을 감안하면 주차가 협소할 수 있어요.
애월해안로를 따라 달리다 시야가 탁 트이는 지점, 넝쿨식물이 외벽을 감싼 건물이 인디고인디드다. 계단을 오르면 터줏대감 길고양이가 먼저 반기고, 통창 너머로 고내포구 앞바다가 실내 어느 자리에서나 들어온다. 커피는 진하게 내리고, 진열장에는 당근마들렌을 비롯한 마들렌이 종류별로 놓인다. 크림이 달게 얹힌 딥비엔나라떼가 이곳의 조용한 인기 메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통창으로 고내포구 앞바다가 어느 자리에서나 보인다는 평이 리뷰·블로그에 반복된다.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조용해서 더 좋았다' '오후 늦게 가니 여유가 있었다'는 평이 반복돼,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당근마들렌과 크림 얹은 딥비엔나라떼가 여러 후기에서 '맛있다'고 교차 언급된다.
넝쿨식물이 어우러진 외관과 '요소요소 사진 스팟'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손님이 조금만 몰려도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 같다'는 우려가 여러 리뷰에 반복된다. 매장 앞 4~5대 수준.
'음료와 케이크는 평범했다'는 평도 있어, 화려한 시그니처를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다.
일요일 정기휴무이니 요일 확인 필수. 주차가 매장 앞 4~5대로 협소하니 손님 몰리는 주말 낮보다 오후 늦은 시간이 여유롭다. 애월해안로 드라이브(하귀~애월) 중간 쉼표로, 노을리나 곽지해변과 묶기 좋다.
구글 평점 4.5 (리뷰 196개, OPERATIONAL) · 네이버 블로그 1,426건·카페 47건. '마들렌이 맛있다' '딥비엔나라떼가 생각보다 더 맛있다' '조용하고 뷰 좋고 깨끗하다' '사장님 친절'이 여러 소스에 반복. '엄마의 최애 커피집으로 이틀 연속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