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셰프 송훈의 송훈파크, 너른 잔디 정원을 낀 프랑스식 빵집에서 얇게 저민 마늘 바게트를 집어 든다.
빵을 사서 너른 잔디밭에 앉아 아이와 뛰거나 느긋하게 쉬고 싶은 당신이라면, 애월 해안선에서 살짝 벗어난 이 중산간 정원이 잘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좁은 진입로 운전이 부담스럽거나 겉바속촉 짠맛보다 버터 풍미 진한 소금빵을 기대한다면, 여긴 갈릴 수 있는 편이에요.
방송 셰프 송훈의 이름을 딴 송훈파크 안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다. 프랑스식 빵이 늘어선 매대 뒤로 잘 손질된 너른 잔디 정원이 펼쳐진다. 얇게 저민 마늘을 얹은 마늘 바게트가 대표 얼굴이고, 퀸아망·치즈 프레첼 같은 구움과자가 곁을 채운다. 중산간에 앉은 자리라 진입로는 좁지만, 커피 한 잔 들고 잔디밭에 나가 앉으면 그 수고가 납득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빵 매대 뒤로 잘 꾸며진 너른 잔디 정원 — 커피 한 잔 들고 나가 앉기 좋다.
얇게 저민 마늘을 얹은 바게트가 리뷰마다 반복 추천되는 대표 빵.
아이가 뛰놀거나 느긋하게 쉬기 좋은 넓은 잔디, 어리목 등반 후 들르기 좋다는 후기.
'진입로가 조금 어렵다'는 후기가 반복 — 좁은 중산간 길 운전이 부담일 수 있다.
소금빵은 버터 풍미가 덜하고 짜다는 후기, 비 오는 날 퀸아망이 눅눅했다는 지적도 있다.
진입로가 좁으니 내비를 잘 따라가고, 커피와 빵을 사서 뒤편 잔디 정원에 나가 앉는 게 이곳의 핵심. 어리목 등반 등 중산간 일정과 묶기 좋다.
구글 평점 4.4 (리뷰 121). 리뷰에서 '송훈파크', '슬라이스 마늘 바게트', '너른 잔디 정원'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