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하나만 건너면 닿는 애월 바다를 2층 야외석에서 통째로 마주하는, 실패 없는 오션뷰 정거장.
낯선 로컬 카페의 실패 확률 없이 익숙한 메뉴로 최고의 바다 풍경만 챙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드라이브 중 잠깐 마음을 뻥 뚫어줄 정거장으로 이만한 곳이 없어요.
다만 당신이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개성 있는 로컬 카페나 조용한 자리를 찾는다면, 여긴 프랜차이즈 메뉴에 늘 붐비는 편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애월해안로를 따라 달리다 이국적인 나무들로 둘러싸인 하얀 건물 앞에 차를 세운다. 2층으로 올라가면 큰 창 너머로 애월 바다가 밀려들고,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해변이 닿는다. 실내 창은 창틀과 전깃줄에 시야가 조금 갈리지만, 2층 야외 자리로 나서면 아무것도 걸리지 않은 바다가 통째로 펼쳐진다. 늘 익숙한 그 커피 한 잔인데, 앉은 자리의 풍경이 전부를 바꿔놓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익숙한 프랜차이즈 메뉴라 로컬 카페 도박 없이 품질이 예측 가능하다.
차도 하나 건너 애월 바다가 바로 보이고, 2층 야외석은 걸리는 것 없는 뷰를 준다.
드라이브 중 마음을 뻥 뚫어주는 해안가 정거장으로 딱이다.
제주에서만 만나는 개성 있는 로컬 카페를 원하면 아쉬운 선택이다.
매장이 크지 않아 주말·우천 시 자리 찾기가 어렵고 늘 붐비는 편이다.
2층 실내 창은 분할 창틀과 전깃줄에 시야가 갈려, 온전한 뷰는 야외석에서만 가능하다.
온전한 오션뷰는 2층 실내 창가가 아니라 2층 야외석에서 나온다(실내는 창틀·전깃줄에 시야가 갈림). 주말이나 비 오는 날은 자리 경쟁이 심하니 오픈 직후(07:30) 방문이 유리하고, 자리가 없으면 드라이브스루로 커피만 픽업해 해안 드라이브를 이어가도 좋다.
구글 평점 4.1 / 리뷰 2,722개. 리뷰에 '미친 바다뷰', '마음이 뻥 뚫리는 뷰', '외국에 온 느낌'이 반복 언급. 다만 '매장이 좀 더 컸으면', '타이밍 안 맞으면 자리 찾기 힘들다'는 붐빔 지적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