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해안도로 절벽 위 오션뷰 자리에서 기름기 걷어낸 담백한 고기국수 한 그릇.
제주 서쪽을 드라이브하다 바다를 보며 담백한 한 끼를 챙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아침 여덟 시부터 문을 여는 이곳이 하루의 좋은 시작이 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느긋한 식사를 원한다면, 웨이팅과 회전이 빠른 이곳은 오래 머물기엔 분주한 편이에요.
애월 해안도로 절벽 위, 창밖으로 바다가 그대로 밀려드는 자리에 국수집이 앉아 있다. 고기국수 육수는 기름기를 걷어내 담백하고 깔끔하게 떨어지고, 멸고국수는 멸치 육수가 시원하게 속을 풀어준다. 흑돼지 수육은 부드럽기보다 적당히 씹히는 식감으로 삶아 파채와 함께 나온다. 공깃밥은 무제한, 벽에는 아동급식카드 소지자와 휴가 나온 군인에게 밥값을 받지 않는다는 문구가 붙어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기름기를 걷어낸 깔끔한 돼지 육수가 여러 후기에서 반복돼요.
창밖·가게 앞으로 바다가 펼쳐지는 자리라 뷰와 사진 둘 다 챙겨요.
제주 향토 국수를 아침부터 든든하게 맛볼 수 있어요.
예약이 안 되고 회전이 빨라, 느긋한 식사를 원하면 분주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실험적인 맛보다 담백하고 무난한 한 그릇이라, 강한 개성을 찾으면 아쉬울 수 있어요.
오전 8시부터 영업, 라스트오더 오후 3시(마감 4시)라 아침식사·이른 점심에 유리하다. 애월 한담해변에서 차로 약 5분, 식사 후 건너편 올레길 산책으로 이어진다. 예약 불가지만 회전이 빨라 웨이팅은 오래 걸리지 않는 편.
구글 평점 4.9 (리뷰 1,475개), 네이버 블로그 2,369건. 리뷰에 "담백한 육수", "오션뷰", "친절·돈쭐", "밥 무제한", "혼밥 편함"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