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강물에 번지는, 물 위에 뜬 세 개의 빛나는 섬.
한강 야경과 물 위에 뜬 조명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노을이 남은 저녁 이 섬으로 걸어 들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낮의 조용한 자연이나 한적함을 찾는다면, 여긴 조명이 켜지기 전엔 밋밋하고 주말 저녁엔 사람이 몰리는 편이에요.
물 위에 세 개의 인공섬이 둥둥 떠 있다. 가빛·채빛·솔빛 — 강바닥에 고정된 게 아니라 체인으로 묶인 거대한 부표 위에 건물을 올린 구조라,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 섬도 함께 떠오른다. 낮에는 잠수교와 반포대교를 낀 밋밋한 강변이지만,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유리 파사드가 색을 바꿔 강물에 번진다. 서래섬에서 걸어 들어와 달빛무지개분수와 잠수교로 이어지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코스의 한가운데에 놓인 섬이다.
조명이 켜지면 유리 파사드가 색을 바꿔 강물에 번져, 노을 남은 저녁 시간에 인물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된다.
서래섬→세빛섬→달빛무지개분수→잠수교로 이어지는 반포한강공원 산책 코스의 중심에 있다.
체인으로 고정된 부표 위에 지어 수위 따라 떠오르는, 국내에서 드문 플로팅 아일랜드 구조.
조명이 켜지기 전 낮 시간엔 강변 인공섬 이상의 볼거리가 적다.
주말 저녁엔 잠수교 푸드트럭·분수 관람객과 겹쳐 사람이 몰린다.
노을빛이 남은 저녁 시간에 찍은 사진이 가장 예쁘고, 완전히 어두워진 뒤엔 인물 얼굴이 어둡게 나오기 쉽다. 동작역 2번 출구에서 무료 해치카(11인승)를 타면 서래섬을 지나 세빛섬 앞까지 갈 수 있다. 채빛퀴친 뷔페는 예약 필수, 평일이 여유롭다.
구글 평점 4.5 (리뷰 849). 네이버 블로그 누적 3,967건, 최근 발행이 활발(반포 야경·야시장·해치카 코스로 반복 언급).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지로 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