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유채·가을 메밀이 섬 전체를 덮는, 빌딩 없이 한강과 노을만 배경에 남는 인생샷 벌판.
빌딩 없이 한강·노을만 배경에 남는 계절 꽃봐을 좋아하는 당신, 강바람 맞으며 걷거나 러닝·피크닉으로 도심 속 자연을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 아침과 일몰에 특히 딱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봄·가을 꽃 시즌을 피해 온다면 특별한 볼거리 없는 평범한 강변 산책로에 가까울 수 있고, 붐비는 걸 싫어한다면 축제 절정기의 인파는 부담스러울 편이에요.
반포한강공원 서쪽 끝, 다리로 이어진 작은 인공 섬이다.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가을이면 새하얀 메밀꽃이 섬 전체를 뒤덮어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화사한 벌판이 펼쳐진다. 섬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가 잘 정돈돼 있어 강바람을 맞으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풀리고, 높은 빌딩이 배경을 가리지 않아 한강과 다리, 노을이 그대로 프레임에 담긴다. 낮에는 피크닉과 러닝, 해 질 무렵엔 반포대교 분수쇼와 세빛섬 야경까지 하루의 결이 계속 바뀐다.
빌딩 없이 한강·노을만 배경에 남는 계절 꽃밭 — 서울에서 드문 프레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아침이나 일몰에 딱 맞는 곳이에요.
강바람 맞으며 걷는 정돈된 산책로가, 빌딩에 지친 하루를 풀고 싶은 당신에게 잘 맞아요.
피크닉·러닝 코스로 이어지고 잠원까지 약 4km 동선이 있어, 몸을 움직이며 한강을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좋아요.
다만 당신이 봄·가을 꽃 시즌을 피해 온다면, 특별한 볼거리 없이 평범한 강변 산책로에 가까운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한적함을 원한다면, 유채꽃 축제 절정기엔 인파와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비니 이른 아침이나 축제 앞뒤를 노리는 편이 나아요.
사진은 일몰 2시간 전부터가 황금 시간대. 인적 드문 인생샷을 원하면 이른 아침(썬라이즈)을 노리고, 축제 절정기보다 축제 앞뒤 시기가 인파가 적어 촬영에 유리하다. 반포대교 분수쇼·세빛섬을 이어 보면 낮부터 밤까지 동선이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4 (리뷰 767개). '서울 출사 명소 BEST' 리스트 단골, 네이버 블로그 언급 1.3만+ 건. 리뷰에 '인생샷·힐링·계절 꽃밭'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