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15구 공원 앞에서 원두를 직접 고르고, 결이 살아있는 뺑오쇼콜라와 마들렌을 맛보러.
구움과자와 페이스트리를 진지하게 즐기고, 산미 있는 커피를 원두까지 골라 마시고 싶은 당신이라면 — 서래마을 특유의 조용하고 세련된 공기 속에서 혼자든 데이트든 오래 앉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넓고 북적이는 대형 카페의 활기나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여긴 구움과자 중심의 아담한 디저트 카페라 결이 다를 수 있어요.
'금빛 손(Les Mains Dorées)'이라는 이름 그대로, 마들렌과 휘낭시에 같은 구움과자로 서래마을에서 조용히 입소문을 탄 베이커리 카페다. 화이트&우드톤 인테리어에 빨간 포인트가 얹혀 아늑하고, 따뜻한 조명이 혼자 앉아도 편한 온도를 만든다. 뺑오쇼콜라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결 사이로 헤이즐넛 프랄린과 초콜릿이 겹겹이 배어 아메리카노와 붙고, 원두를 블랑·누아르로 직접 골라 마실 수 있다. 파리15구 공원 바로 앞 코너, 모자이크 타일에 상호가 박힌 자리에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마들렌·휘낭시에·뺑오쇼콜라 같은 프랑스식 구움과자와 페이스트리가 주력이라, 디저트 자체를 목적으로 오기 좋아요.
산미·베리 향의 블랑, 고소한 누아르 중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어 커피에 진심인 사람에게 맞아요.
따뜻한 조명과 감성적인 인테리어, 파리15구 공원 앞 모자이크 타일 외관까지 사진 찍기 좋아요.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구움과자 위주라 아쉬울 수 있어요.
평일에도 인기가 많아 늦게 가면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예약 없이 방문. 평일에도 인기가 많아 이른 시간에 가는 것이 좋다. 원두는 블랑(산미)·누아르(고소) 중 취향대로 선택 가능하고, 휘낭시에 선물세트 등 포장도 예뻐 선물용으로 추천.
구글 평점 4.9 (리뷰 322), 네이버 블로그 후기 97건. '서래마을 디저트 맛집'으로 반복 언급되며 광화문점까지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