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대문 너머 한옥 옥상에서 경복궁과 산자락이 통째로 펼쳐지는데, 입장료 3천 원에 음료 한 잔까지 딸려 나온다.
붐비는 북촌 골목에서 잠깐 벗어나 조용히 경복궁 뷰를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3천 원으로 찻잔 들고 한옥 옥상에 앉을 수 있는 곳이에요. 외국인 친구를 데려가 한옥 분위기와 서울 전경을 한 번에 보여주기에도 좋아요.
다만 당신이 넓은 좌석과 정돈된 카페 인테리어,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기대한다면, 여긴 뷰와 음료 한 잔이 전부인 소박한 전망 찻집인 편이에요.
골목 끝 허름한 대문을 열면 예상과 다른 풍경이 기다린다. 좁은 계단을 올라선 옥상에서 경복궁과 그 뒤 산자락이 한눈에 펼쳐지고, 입장료 안에 주스나 차 한 잔이 딸려 나온다. 관광 인파가 몰리는 북촌 골목과 달리 평일 오후엔 손님이 거의 없어, 찻잔을 들고 마당과 옥상 어디든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다. 화려한 카페를 기대하면 소박한 입구에 잠시 당황하지만, 올라서는 순간의 뷰가 그 값을 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경복궁과 산자락을 배경으로 찻잔을 들고 찍는 사진이 리뷰마다 반복된다. 홍콩 친구들이 찻잔 들고 이곳저곳 사진 찍었다는 후기도 있다.
3,000원 남짓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돼 '3천 원의 행복'이라는 평이 반복된다.
관광객이 몰리는 북촌 골목과 달리 평일 오후엔 거의 비어 있어 여유롭게 한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입구가 허술하다', '외형 보고 당황했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정돈된 카페 인테리어를 기대하면 첫인상에서 실망할 수 있다.
북촌 골목 끝 길 없는 곳까지 올라가 좁은 계단을 오르는 동선이라 접근이 다소 번거롭다.
평일 오후에 가면 손님이 거의 없어 옥상과 마당을 여유롭게 쓸 수 있다. 영업은 11:00~18:00로 저녁 야경은 볼 수 없으니 낮~해질녘 사이 방문이 적기. 북촌 한옥마을 도보 코스 끝자락에 있어 골목 산책 마무리로 들르기 좋다.
구글 평점 3.8 / 리뷰 162개. 여러 리뷰에 "3,000원의 행복", "입장료에 음료까지 포함", "뷰가 좋다", "사람 적어 한적", "외국인 친구 데려가고 싶은 곳"이 반복 등장. 북촌 인생사진·포토 명소 코스 블로그에 꾸준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