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단독주택을 살린 3층 티하우스에서, 다관에 직접 우린 말차를 북촌 돌담 뷰와 함께 마시는 자리.
말차 한 잔을 다관에 직접 우려 천천히 마시는 시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북촌 산책 끝에 돌담 뷰를 곁에 두고 앉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빠르게 마시고 이동하는 편이거나 조용한 자리를 원한다면, 주말·연휴엔 외국인 관광객으로 만석이라 눈치게임이 필요한 편이에요.
1960년대 지어진 지하 1층~지상 3층 단독주택을 그대로 살려 개조한 티하우스다. 1층은 차와 선물용 제품을 고르는 자리, 2층부터 카페 좌석이 열리고, 3층 '바 설록'에서는 논알코올 티 칵테일과 티 코스를 낸다. 창밖으로는 북촌 한옥의 기와와 돌담이 걸리고, 꼭대기 야외 테라스에 앉으면 북악산 능선까지 눈에 담긴다. 차를 시키면 다관과 모래시계가 함께 나와, 우려지는 시간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다관과 모래시계로 직접 우려 마시는, 차에 진심인 티하우스
테라스와 창가에서 한옥 기와·돌담·북악산이 담긴다
말차라떼·구운녹차·색동 떡 등 한국 차 문화를 정성껏 낸다
예약 불가, 주말·연휴엔 관광객으로 만석이라 눈치게임이 필요
차·디저트 모두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가벼운 카페와는 다르다
주말·연휴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만석이라 평일 오전 오픈(11시) 직후가 자리 잡기 수월하다. 북촌 뷰·테라스는 봄·가을에 특히 잘 어울리고, 인근 설화수의 집과 묶으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8 · 리뷰 1248개. 네이버 블로그 2008건·카페 46건. '말차 좋아하면 꼭 가봐야 하는 북촌 히든 플레이스', '한옥 카페 데이트 코스 강추'로 반복 언급. 매일경제: 아모레퍼시픽이 2018년 매입한 1960년대 단독주택을 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