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한옥 한 채를 통째로 쓴 개별 룸에서 미나리 브리즈 한 잔 — 북촌에서 가장 고즈넉한 티 타임.
한옥의 고즈넉함 속에서 제대로 우린 차 한 잔으로 오후를 비워두고 싶은 당신이라면, 계동 골목 끝 이곳이 북촌의 조용한 마침표가 되어줄 곳이에요.
차 전문점다운 차엽 구색의 다양성이나 가성비 좋은 디저트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값이 다소 있는 편이고 디저트 양이 아쉽다는 평도 있는 편이에요.
계동길 골목 끝자락, 공공한옥 프로젝트로 되살아난 한옥 한 채가 통째로 찻집이다. 마당을 낀 본채에 일자 바 테이블 몇 자리, 그리고 7~8개의 개별 한옥 룸이 핵심 — 룸·마루·바 테이블 중 골라 앉는다. 2층 계단을 오르면 마당 벤치가 나오고, 담벼락을 타는 담쟁이와 처마에 달린 풍경 소리가 함께 온다. 시그니처 미나리 브리즈는 키위에 미나리를 슬쩍 섞은 녹즙 같은 맛으로 달지 않고, 곶감 안에 견과류를 채운 곶감 살라미는 씹는 식감이 좋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공공한옥 프로젝트로 되살린 한옥 한 채. 개별 룸·마루·마당 벤치에서 차를 마시는 구조로, 북촌 한옥 정취를 오롯이 즐길 수 있어요.
미나리 브리즈·아임 파인 우롱 등 시그니처 블렌드 차가 달지 않고 균형 잡혀 있어, 한 잔에 오후를 비워두기 좋아요.
2층 마당 벤치, 담벼락 담쟁이, 처마 풍경까지 — 유리공예 전시가 한옥과 어우러지기도 하는 포토제닉한 공간이에요.
차 전문점으로서 차엽 구색의 다양성이 아쉽고 값이 살짝 있다는 평이 있어요.
찰떡 브라우니 등 디저트는 맛은 괜찮지만 가격 대비 양이 아쉽다는 후기가 반복돼요.
주말 룸은 3팀 기준 약 30분 웨이팅 — 인스타그램으로 예약하면 안심. 에어컨을 켜려면 룸 문을 닫아야 하니 마당·마루 자리를 원하면 날씨 좋은 날 오후를 노리세요. 화~일 21시까지라 북촌 야간 코스 마무리로 좋아요.
구글 평점 4.7 (리뷰 54개). 여러 후기에서 '한옥 정취가 정말 아름답다', '외국인에게 강추', '차값이 살짝 비싸도 아깝지 않다'는 평이 반복. 네이버 블로그 1,643건 · '상반기 반응 좋았던 서울 느좋 카페 BEST 3' 선정. 공공한옥 프로젝트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