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앞 가판대에서 메론·바나나·밀크티까지 무료 시음하고, 마음에 든 맛만 포션으로 골라 담는 믹스커피 편집숍.
무료 시음으로 새로운 맛을 탐색하고 예쁜 포장의 선물거리를 고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북촌 산책 중 20분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앉아서 오래 커피를 마시며 쉬려는 당신이라면, 여긴 시음·판매 위주라 카페처럼 머물기엔 아쉬운 편이에요.
한옥이 늘어선 안국·북촌 골목에 매끈한 현대식 파사드로 앉은 믹스커피 편집매장이다. 문 앞 가판대에서 오리지널부터 메론·바나나·밀크티까지 무료 시음을 권하고, 크리미한 한 모금에 홀린 듯 포션을 집어 드는 손님이 대부분이다. 맥심밖에 몰랐던 믹스커피를 재해석해 맛의 스펙트럼을 늘렸고, 다국적 외국인 방문객이 줄을 잇는다. 마시고 머무는 카페라기보다, 맛을 골라 담아 가는 브랜드 공간에 가깝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맥심으로 대표되던 봉지 믹스커피를 브랜드 편집숍으로 재해석 — '색다르다'는 반응이 반복된다.
오리지널·메론·바나나·밀크티까지 무료로 맛보고 고르는 재미.
예쁜 포장의 포션·MD 상품, 기념품·선물용으로 사기 좋다는 평이 잦다.
앉아서 오래 마시기보다 시음·구매 위주라 휴식 목적엔 아쉽다.
10포 단위 판매라 '가격이 세다'는 언급이 일부 후기에 있다.
예약 없이 들르면 되고, 문 앞 시음 가판대부터 맛보고 고르는 게 정석. 바로 앞 수제비누 편집숍 한아조와 묶어 서순라길 산책 코스로 엮으면 좋다.
구글 평점 5.0 / 리뷰 338개. '북촌 핫플', 무료 시음·직원 친절·다양한 맛(바나나·메론·팥빙수)이 리뷰마다 반복 언급. 네이버 블로그 후기 다수(성수→안국→한남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