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매장엔 없는 오크통 숙성 맥주(드래곤스 밀크 등)를 큰 병으로 골라 마실 수 있는, 북촌 지하의 작은 숙성맥주 바.
낯선 술을 파고드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일반 펍에선 못 보는 오크 숙성 맥주를 사장의 설명과 함께 골라볼 수 있는 곳이에요.
가볍게 여러 잔 나눠 마시거나 가성비를 챙기려는 당신이라면, 한 병 3만원대부터 시작하고 종류도 그날 재고에 좌우되는 편이에요.
창덕궁1길 지하 1층, 간판을 지나치기 쉬운 작은 술집이다. 665~750ml 큰 병에 담긴 오크통 숙성 맥주가 주인공으로, 10도를 넘나드는 도수에 초콜릿·바닐라 향이 얹힌 임페리얼 스타우트 계열이 냉장고를 채운다. 영화에 진심인 사장이 수작업으로 그린 메뉴판과 잔잔한 음악이 공간의 결을 만든다. 혼자 카운터에 앉아 낯선 맥주 한 병을 오래 비우는 자리에 가깝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오크통에서 숙성한 10도 이상의 맥주를 큰 병으로 취급 — 일반 펍에선 접하기 어려운 라인업.
리뷰가 공통으로 '이런 개성 있는 장소는 오랜만'이라 평하는 지하의 작은 술집.
임페리얼 스타우트 계열 고도수 숙성 맥주 등 실험적인 술을 시도해볼 수 있음.
맥주 한 병이 3만~6만원으로, 타 가게 대비 부담스럽다는 평이 반복됨.
맥주 입고가 월요일이라 일요일엔 선택지가 적고, 안주도 소진되면 폭이 좁아짐.
맥주 입고가 월요일이라 일요일 저녁엔 주문 가능한 종류가 적다. 평일 저녁 방문을 권장. 안국역·계동 북촌 도보권, 지하 1층이라 입구를 놓치기 쉬움.
구글 평점 4.3(리뷰 4건, 표본 적음). 리뷰에 "오크통 숙성 맥주" "드래곤스 밀크" "영화에 진심인 사장" "혼술 환영"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