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한 접시가 아니라, 꽃처럼 담긴 김치까지 정갈하게 차려지는 한옥 골목의 보쌈 한정식.
북촌 나들이 끝에 부모님이나 연인과 정갈한 한 상을 나누고 싶은 당신이라면 — 깔끔한 밥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특히 잘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여럿이 푸짐하게 시켜놓고 왁자하게 먹는 자리를 원한다면, 식기가 큰 데 비해 테이블이 좁아 다소 답답할 수 있어요.
계동길 좁은 골목 안으로 한 걸음 들어서면 전통 감성에 모던을 얹은 정갈한 한옥 홀이 나온다. 야들야들한 보쌈 곁에 김치가 꽃송이처럼 담겨 나오고, 무속과 고기가 한 접시에 단정하게 자리를 잡는다. 갓 부친 영양부추전은 가장자리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비빔국수에는 젓가락 대신 장갑을 함께 내어 손으로 비벼 먹게 한다. 보쌈집이라기보다 한정식 한 상에 가까운 구성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보쌈 한 접시가 아니라 김치·무속·전까지 단정하게 차려지는 한정식형 구성이다.
한옥 홀에 북촌막걸리 등 전통주를 곁들일 수 있어 북촌의 결과 맞는다.
북촌한옥마을·궁·쌈지길과 가까워 나들이 동선 끝의 식사로 잘 붙는다.
식기가 큰 데 비해 테이블이 좁아 여러 메뉴를 한꺼번에 펼치기엔 불편하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근방에서 유명해 주말 점심·저녁엔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주말 점심·저녁은 웨이팅이 길어 평일이나 오픈 직후가 여유롭다. 평일은 14:30~16:00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시간을 피해서.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4분, 계동길 골목 안이라 간판을 놓치기 쉽다.
구글 평점 4.5 / 리뷰 294개. 네이버 블로그 352건 · 카페 후기 다수. 여러 후기에서 '정갈하다·깔끔하다·꽃처럼 담긴 김치'가 반복 언급. 네이버 카페 '2025 서울미식 선정 식당' 목록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