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초입 한옥의 조용한 방에서, 간을 세우지 않고 재료 맛을 살린 코스 한정식을 어른·손님과 함께 받는 자리.
북촌 골목을 걷다 조용한 한옥에서 정갈한 코스 한 상을 받고 싶은 당신이라면 — 어른을 모시거나 외국 손님을 데려가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간이 분명한 맛을 좋아하거나, 코스 하나하나를 천천히 음미하고 싶다면, 여긴 간이 슴슴하고 음식이 다소 빠르게 몰아 나오는 편이에요.
북촌로 초입, 장독대 놓인 마당을 지나 대문을 들어서면 방으로 안내된다. 좌식 대신 방 안 테이블로 세팅해줘 무릎이 편하고, 코스는 생채소와 전, 죽, 물김치, 잡채, 가지찜, 더덕구이가 차례로 오르며 쌀쥬스로 마무리된다. 간을 세게 하지 않아 재료 하나하나의 맛이 살아 집밥처럼 슴슴하고, 화려함보다 풍족함으로 상을 채운다. 한옥의 낮은 처마와 조용한 방이 만드는 운치가 음식만큼 오래 남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생채소·전·죽·물김치·잡채·가지찜·더덕구이가 순서대로 오르는 코스로, 여러 후기가 '정갈하고 기품 있다'고 반복 평가한다.
장독대 마당을 지나 한옥 방에 앉아 먹는 구성으로, 어른을 모시거나 외국 손님을 데려가기에 무난하다.
안국역 도보 5분, 북촌 한옥마을 초입이라 골목 산책·오설록·설화수 등과 묶기 좋다.
간이 강하지 않아 자극적인 맛을 원하면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고, 구글 리뷰에 '음식이 너무 급하게 나온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방 세팅이 기본이지만 한 리뷰는 '가격 대비 프라이빗한 느낌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전화 예약이 확실하다(캐치테이블·네이버 예약 불가). 일요일은 휴무이니 주말 방문은 토요일로. 안국역 도보 5분이며 주차가 안 되니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식후 북촌 골목·오설록·설화수 코스와 묶기 좋다.
구글 평점 4.2 (리뷰 155개). 블루리본 서베이 Pick. 블로그 후기 129건·카페 언급 24건으로 북촌 한정식 대표격으로 반복 소개. "간이 세지 않고 기품 있다", "집밥 같고 슴슴하다"는 평이 여러 후기에 교차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