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골목 끝에서 한양도성 성곽길로 곧장 넘어가, 삼청동과 도심을 발밑에 두고 걷는 무료 산책 코스.
복잡한 북촌 관광 사이에서 사람 적은 산책과 도심 조망을 함께 챙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골목 끝에서 성곽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이곳이 잘 맞아요.
평지 산책만 원하는 당신이라면, 성곽을 따라 오르는 경사가 제법 있어 다리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곳이에요.
안국역에서 가회동 골목을 지나 올라오면, 북촌 뒤편에 성균관대 후문을 낀 완만한 언덕 공원이 나온다. 한양도성 성벽을 따라 조성돼 걷다 보면 어느새 발밑으로 삼청동과 경복궁이 내려앉고, 성곽은 그대로 북악산 정상까지 이어진다. 차가 다니지 않아 발소리와 새소리만 남고, 오래 쌓인 성돌의 고풍스러운 결이 조용한 숲과 나란히 놓인다. 남산부터 아차산 능선까지 트이는 시내 조망은 해질 무렵 야경으로 바뀐다.
태조 이후 여러 시기에 쌓인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이라, 역사적 정경과 산책이 함께 온다.
차도가 없어 발소리와 새소리만 남는, 울창한 숲 속 산책로.
남산부터 아차산까지 트인 시내 전경이 해질녘 야경으로 바뀐다.
성곽을 따라 오르는 언덕이라 완전한 평지 산책을 원하면 부담이 될 수 있다.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로 접근하거나, 가회동·북촌 골목을 기웃거리며 걸어 올라오면 산책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도심 조망을 야경으로 즐기려면 해질녘에 맞춰 오르는 걸 권한다. 성곽길을 따라 말바위 안내소·숙정문·북악산까지 연계할 수 있다.
구글 평점 4.4 (리뷰 763) · 여러 후기에서 "차 없이 조용한 산책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도심·야경 조망"이 반복 언급 · 청와대 둘레길·한양도성 트레킹 코스의 주요 경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