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5초컷, 소주 파는 가성비 오마카세 다찌
보라매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사이, 간판도 요란하지 않은 골목의 1층에 다찌 5~6석만 놓였다. 오너셰프 한 사람이 뒷주방 조리부터 스시를 쥐는 것까지 원스톱으로 끌고 간다. 전복죽으로 디너가 열리고, 쪽파 페스토를 얹은 전갱이·잘 숙성돼 녹는 흰살생선·찰떡같은 참돔이 이어진다. 청담 미들급과 견줘도 밀리지 않는 퀄리티를 절반 값에 낸다는 말이 후기마다 반복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가격표에 안 맞는 퀄리티를 찾아 서울 오마카세를 벼르던 당신이라면 — 스시야에서 소주 한 잔 곁들이는 걸 좋아하는 당신에게 데스티니 같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한 대접이나 널찍한 룸, 자유로운 날짜를 원한다면, 여긴 5~6석 다찌에 예약 자체가 전쟁이라 마음 편히 잡기 어려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캐치테이블 예약 필수 · 한 달치 오픈 5초 소진 극악난도
- 대표메뉴
- 스시 오마카세 (전복죽·사시미·니기리 코스)
- 요리종류
- 일식 스시야 · 디너 오마카세
- 1인가격
- 약 5.5만원 (콜키지 병당 1.5만, 소주 약 7천)
- 웨이팅
- 현장 대기 아님 — 사전 예약제, 5~6석 다찌
- 예약
- 캐치테이블 · 한 달치 예약 오픈 시 5초 내 마감
- 영업시간
- 월~토 17:30~23:00 (디너 2부제), 일 휴무
캐치테이블에서 한 달치 예약이 열리는 날 5초 안에 승부. 첫 타임은 취소분이 다시 올라오기도 하니 노려볼 만하다. 디너 2부제·일요일 휴무. 신대방삼거리역 3번 출구 도보 5분, 보라매역 1·2번 출구 도보 7분.
시그니처와 메뉴
스시 오마카세 (디너) · 약 5.5만원
전복죽으로 시작, 사시미·니기리로 이어지는 코스
추가 사시미·스시 · 시가
디너 후 재료 남으면 추가 주문 가능
소주 · 약 7,000원
스시야에선 드문 소주 판매 — 후기의 핵심 포인트
콜키지 · 병당 15,000원
주류 반입 시
- 전복죽으로 여는 디너 코스 (약 5.5만원/인 오마카세)
- 쪽파 페스토 얹은 전갱이(시마아지) — 후기마다 인상적이라 반복
- 잘 숙성돼 녹는 흰살생선·찰떡같은 참돔 스시
- 디너 후 재료 남으면 추가 사시미·스시 주문 가능
분위기
간판이 요란하지 않은 골목 1층, 다찌 5~6석에 오너셰프 한 명이 원스톱으로 끌어가는 밀도 있는 카운터. 스시야치고 소주가 오가는, 격식보다 편안한 반주 분위기.
공간의 이야기
보라매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사이 조용한 골목의 숨은 스시야. 젊은 오너셰프가 오래 초밥을 쥐어온 곳으로, 뒷주방 조리부터 니기리까지 혼자 원스톱으로 낸다. '청담·강남 미들급과 큰 차이 없는데 반값'이라는 가성비 평이 후기 전반에 반복되며 '서울 가성비 오마카세 1티어'로 불린다.
이곳만의 매력
스시 오마카세에서 보기 드물게 소주·청하를 파는 '소주 파는 스시야'. 5~6석 다찌를 오너셰프가 원스톱으로 운영하며 5.5만원대 가성비를 낸다.
동네 이야기
신대방삼거리역~보라매역 사이 골목. 근처 달맥통닭 등 호프집에서 2차, 보라매공원 산책이나 계절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야간 스케치와 묶어볼 만하다.
사진을 남긴다면
다찌 카운터 너머 셰프가 니기리를 쥐는 순간, 그리고 전복죽·전갱이 등 코스 접시 클로즈업.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5 · 리뷰 306개. 네이버 블로그 479건. 후기 전반에 '서울 가성비 오마카세 원탑/1티어', '예약 5초컷', '소주 파는 스시야' 표현이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