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된 동해남부선 철길 위를 달리며 4.8km 해안선을 통유리로 마주하는, 다릿돌 전망대 하차 트레킹까지 엮이는 해운대의 대표 코스.
바다를 정면으로 두고 느리게 이동하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열차와 도보를 섞어 해안선을 통째로 훑을 수 있는 곳이에요. 해질녘 사진에 진심인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붐비는 관광지와 긴 대기를 못 견디는 편이라면, 여긴 성수기 만차와 캡슐 예약 전쟁이 따라붙는 편이에요. 조용한 로컬 감성을 찾는다면 결이 다를 수 있어요.
옛 동해남부선 철길이 걷혔던 자리를 해변열차가 달린다. 미포에서 송정까지 4.8km, 왼편으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가 끊기지 않고 따라붙는다. 1층은 통유리 바다 전망의 해변열차, 2층은 레일 위를 떠가는 스카이캡슐로 나뉜다. 다릿돌 전망대에서 내려 솔밭길을 걷다 다시 올라타는 리듬이 이 코스의 진짜 얼굴이다.
통유리 열차 창가와 다릿돌 전망대, 청사포 해안도로 등 리뷰에서 반복 추천되는 사진 스팟이 코스 전체에 깔려 있어요.
미포에서 송정까지 4.8km 내내 바다가 왼편을 따라붙어, 이동 자체가 풍경이 돼요.
중간 하차해 솔밭길과 무장애 데크를 걷다 다시 타는 리듬으로, 앉아만 있지 않고 몸을 움직일 수 있어요.
성수기 만차가 잦고 스카이캡슐은 예약 경쟁이 치열해, 붐비는 걸 싫어하면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캡슐 사전예약과 주차 계획을 미리 세워야 매끄럽게 즐길 수 있어, 즉흥 방문엔 다소 손이 가요.
스카이캡슐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에 4주 뒤 티켓이 오픈되니 미리 예약하세요. 해변열차는 2회권을 끊어 다릿돌 전망대에서 내려 사진 찍고 재승차하는 동선이 리뷰에서 가장 추천돼요. 햇볕이 강하니 모자·선글라스는 필수. 미포역 주차가 어려우면 해운대 공영주차장에 대고 도보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어요.
구글 평점 4.5 (리뷰 8,761개) · 네이버 블로그 26,756건 언급 · 리뷰에서 반복적으로 '해운대의 새로운 명소'로 언급 · CNN 추천 부산 관광명소 코스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