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금강송·편백이 층층이 어우러진, 담양보다 다양한 수종의 사유지 숲길을 걷는 것.
대나무 숲의 서늘한 공기와 정갈하게 관리된 자연 풍경 속을 조용히 걷고 싶은 당신이라면, 담양까지 가지 않고도 그 결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사진 한 장을 위해 초록이 짙은 배경을 찾는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평평한 산책만 원하거나 무릎이 편치 않다면, 여긴 산을 꽤 타야 하고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있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주말에 인파가 몰리면 앉아 쉴 자리조차 나지 않는 편이에요.
철마면 산자락에 자리한 개인 사유지 숲이다. 길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바람이 지나며 서걱이는 소리가 나고, 금강송과 편백나무가 대숲과 층층이 어우러져 한 걸음마다 초록의 결이 바뀐다. 완만한 산책로와 가파른 경사길이 나뉘어 있어 걷는 사람이 체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출구 근처에는 옛 한옥과 은행나무가 선 마당이 있어, 한 바퀴 돌고 나온 사람이 잠시 앉아 숨을 고른다.
대나무·금강송·편백이 층층이 어우러져 담양보다 다양한 수종을 만난다는 평이 후기에 반복된다.
길게 뻗은 대나무숲길이 대표 포토스팟으로, 초록이 짙은 풍경을 찾는 사람에게 맞는다.
평일엔 한적해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걷기 좋다는 후기가 이어진다.
'꽤 가파르고 산을 많이 타야 한다'는 평이 있어 평지 산책만 원하는 사람에겐 부담될 수 있다.
사람이 많을 때 가면 쉴 자리조차 앉기 힘들고 대나무 곳곳에 낙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주말과 인파를 피하려면 평일 낮을 추천. 완만한 길과 경사길이 나뉘어 있으니 입구에서 체력에 맞는 코스를 고르고, 한 바퀴에 1시간 30분가량 잡는 게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나 넓지 않다.
구글 평점 4.0 / 리뷰 5,119개, 네이버 평점 4.33. 여러 후기에서 '담양의 작은 버전', '조용하고 운치있다', '금강송·편백·대나무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 반복됨. 부산 기장 여행·드라이브 코스 추천 리스트에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