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장 큰 서점 규모 — 15만 종 20만 권을 오래된 서재 톤 두 개 층에서 여유롭게 훑는다.
낯선 도시에서 한 시간쯤 책 사이를 천천히 걷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서면 쇼핑 동선 한가운데서 잠시 숨을 고르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큐레이션이 촘촘한 독립서점의 밀도를 기대한다면, 여긴 대형 체인 특유의 넓지만 다소 난잡한 구성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서면역과 범내골역 사이, 삼정타워 곁에 지상 1층과 지하 1층 두 개 층으로 넓게 펼쳐진 부산 최대 규모의 교보문고다. 15만 종 20만 권의 책이 오래된 서재를 닮은 나무 톤 인테리어 사이에 늘어서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고를 수 있다. 핫트랙스가 한 공간에 붙어 문구·피규어·전자제품·바이닐 음반까지 이어지고, 매장 안 커피숍에서 음료를 들고 책을 펼칠 수도 있다. 다만 두 층에 매대가 병행 배치돼 동선이 다소 꼬인다는 목소리도 있다.
15만 종 20만 권을 오래된 서재 톤 두 개 층에서 여유롭게 훑을 수 있다.
문구·피규어·전자제품·바이닐 음반까지 한 공간에서 이어진다.
롯데 팩토리 아울렛·프랑제리 등 서면 쇼핑 코스 한가운데 있어 잠시 숨 고르기 좋다.
두 층에 매대가 병행 배치돼 동선이 꼬이고, 일부 코너는 재고가 얇다는 후기가 있다.
독립서점 같은 촘촘한 큐레이션의 개성은 크지 않다.
서면 쇼핑 동선(롯데 팩토리 아울렛·프랑제리 서면점이 바로 옆) 중간에 끼워 넣기 좋다. 매장 내 커피숍은 좌석이 부족해 대기가 생길 수 있으니 붐비는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다. 바이닐 음반은 중고가 신보보다 비싼 경우가 있어 가격 확인 필수. 주차장 있음.
구글 평점 4.5 (리뷰 4,733개). 리뷰에 "부산 최대 규모 대형 서점", "규모도 크고 책도 많다", "서면에 오면 한번은 가볼 만한 곳"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