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바다가 통유리로 보이는 3층에서 대게찜과 싱가포르식 칠리크랩을 회·물회 코스로 함께 누리는 한 상.
기념일이나 가족 여행처럼 '오늘은 제대로 먹자'는 날, 대게 한 마리로 끝내지 않고 회부터 칠리크랩까지 풀코스로 누리고 싶은 당신이라면 웅장하게 차오르는 상이에요. 콜키지가 되니 와인 한 병 들고 바다를 보며 오래 앉고 싶은 당신에게도 맞아요.
다만 당신이 대게 한 마리를 조용히 실속 있게 먹고 싶은 편이라면, 코스 구성과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후기마다 서비스 응대가 갈리는 편이라, 완벽한 접객을 기대하고 가면 아쉬울 수 있는 곳이에요.
더이스트인 부산 3층, 통유리 너머로 기장 앞바다가 펼쳐지는 자리에서 대게 코스가 시작된다. 회와 물회, 후토마키, 새우튀김이 애피타이저로 먼저 깔리고, 살이 꽉 찬 1kg대 대게찜이 식지 않도록 찜기 위에 올려져 나온다. 여기에 싱가포르식 칠리크랩이 파스타면과 함께 붉게 끓어오르고, 고소한 알밥이 상을 마무리한다. 규모도 상차림도 웅장한, 마음먹고 찾는 집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대게찜 한 마리로 끝나지 않고 회·물회·칠리크랩·알밥까지 상이 이어지는 코스형 한 상.
매콤달콤 칠리소스에 파스타면과 밥을 비벼먹는, '싱가포르 안 가도 될' 별미로 후기마다 호평.
통유리 너머 기장 앞바다가 보이는 자리, 붉은 칠리크랩과 대게찜 상차림이 그림이 되는 곳.
Google 가격대 '매우 비쌈', 코스 위주라 대게만 실속 있게 먹기엔 부담. '가격 대비 딱 꽂히는 게 없다'는 후기도.
따뜻한 상차림·재방문 만족 후기와, 응대·후식 처리에 실망한 저평점 후기가 함께 있어 접객이 갈림.
주말 디너나 룸을 원하면 예약 필수. 콜키지가 되니 와인 한 병 들고 가면 좋다. 바닷가 창가자리는 예약해도 배정이 갈리니 자리 요청은 미리 확실히. 대게찜과 크랩요리가 나오기까지 텀이 있어 애피타이저부터 천천히 즐기는 게 낫다.
Google 평점 4.0 · 리뷰 3,285개. 블로그에서 '기장 대표 대게 전문점·웅장한 규모'로 반복 언급, 아난티 코브 인근 맛집 가이드에 단골 등장. 한국관광 100선 여행 코스 글에도 기장 명물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