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경력 인도인 셰프의 크리미한 치킨 마크니를 갓 구운 난에 찍어, 해운대에서 인도 여행을 맛보는 한 끼.
향신료 과하지 않은 편안한 커리와 갓 구운 난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해운대 바다 산책 뒤 이국적인 한 끼로 데이트 코스를 채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저렴한 한 끼를 찾거나 강렬하고 매운 향신료를 원한다면, 여긴 가격대가 조금 있고 맛이 부담 없이 순한 편이에요.
해운대 해변에서 몇 걸음,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인도 향신료 냄새와 현지 음악이 깔린다. 26년 경력의 인도인 셰프가 끓인 치킨 마크니는 크리미하면서 향신료가 과하지 않아 갓 구운 쫀득한 난에 찍으면 중독적이다. 완두콩과 감자로 속을 채운 사모사, 색색의 수제 과일 라씨, 직접 끓여 생강향이 향긋한 레몬생강차까지 곁들이면 한 끼가 인도 여행처럼 채워진다. 같은 자리에서 16년, 트립어드바이저에 여러 해 이름을 올린 곳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26년 경력 인도인 셰프가 끓인 치킨 마크니가 크리미하고 갓 구운 난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 리뷰에 반복된다.
향신료가 과하지 않아 인도 요리가 익숙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 인테리어·배경음악·외국인 손님까지 '인도 여행 온 기분'이라는 후기가 여럿이다.
네이버 카페 후기에서 '커리와 난이 훌륭하지만 가격이 꽤 있다'는 언급이 있다.
향신료가 강하고 매운 정통 인도 맛을 원하는 사람에겐 다소 순하게 느껴질 수 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면 주말 웨이팅을 피할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이라 주차가 혼잡하니 대중교통(해운대역 도보 약 6분) 이용을 추천. 둘이라면 커플세트로 사모사부터 탄두리·커리·난까지 두루 맛보기 좋다.
구글 평점 4.8 (리뷰 3,216개). 트립어드바이저 2021·2022·2023·2025 선정, 부산관광공사 외국인 친화 음식점. 리뷰에 '크리미한 치킨 마크니', '향신료 과하지 않아 편안', '인도 여행 온 기분', '26년차 사장님 친절'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