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절벽 위에서 남해 바다와 섬들이 한꺼번에 열리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절경 전망대.
탁 트인 바다와 절벽 풍경 앞에서 시간을 천천히 흘려보내고 싶은 당신이라면, 다누비열차로 힘들이지 않고 부산 해안 절경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한적하고 숨은 장소를 찾는다면, 주말·수국축제 기간엔 관광객과 열차 대기가 몰려 다소 붐비는 편이에요.
매표소에서 언덕을 오르면 기암절벽 위로 남해 바다가 한꺼번에 열린다. 전망대에 서면 발밑으로 파도가 부서지고, 그 너머로 크고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건물 안에는 유리창마다 보이는 섬 이름이 붙어 있고, 3층 카페에서는 앉아서 같은 풍경을 오래 붙잡을 수 있다. 바람 부는 날이면 모자가 날아갈 만큼 바다 바람이 거세게 밀려온다.
기암절벽에 부서지는 파도와 남해 바다·섬 전경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전망대 난간 너머 탁 트인 바다와 섬이 사진에 그대로 담긴다.
10~15분 간격 순환열차로 많이 걷지 않고도 전망대·등대·태종사를 돈다.
주말·수국축제 기간엔 관광객과 열차 대기가 몰려 한적함을 기대하긴 어렵다.
바다 바람이 거센 날이 많고, 방문 시점에 따라 전망대 일부 층이 공사로 제한된 사례가 있다.
등대를 먼저 둘러본 뒤 전망대로 돌아와 다누비열차를 타면 대기와 동선이 편하다. 열차는 10~15분 간격 순환. 바람이 잔잔한 맑은 날을 고르면 전망이 가장 시원하다. 인근 영도등대·흰여울문화마을·절영해안산책로와 묶으면 반나절 코스가 된다.
구글 평점 4.4 (리뷰 2,458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 리뷰에 '탁 트인 바다', '웅장한 해안 절벽', '다누비열차로 편하게 이동'이 반복. 드라마 '파친코' 배경지 영도의 대표 명소로 블로그에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