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백사장이 끝나는 자리에서 솔숲 사이로 바다·해변·송정항이 한눈에 트이는 정자, 송일정에 오르는 것.
백사장 끝 솔숲과 바다 전망을 좋아하고, 산책하다 정자에 앉아 먼바다를 바라보는 조용한 순간을 찾는 당신이라면, 송정해변 산책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볼거리가 많고 활동적인 큰 명소를 기대한다면, 여긴 몇 분이면 한 바퀴 도는 아주 작은 언덕이라 목적지보다는 경유지에 가까운 편이에요.
송정해수욕장 동쪽 끝, 백사장이 끝나는 자리에서 바다로 솟은 작은 언덕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고, 나무들 틈으로 송정해변과 먼바다, 송정항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언덕 끝에는 송일정이라는 정자가 바다 위로 걸터앉은 듯 서 있어, 그 아래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솔바람을 함께 맞는다. 한 바퀴 도는 데 몇 분이면 충분한 규모라, 해변에 들기 전이나 나온 뒤 가볍게 얹기 좋은 곳이다.
백사장 끝 언덕을 덮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바다 전망이 이 장소의 전부이자 핵심이에요.
나무데크 산책길과 바다 위로 솟은 송일정이 여러 후기에서 사진 명소로 꼽혀요.
한 바퀴 도는 데 몇 분이면 되는 규모라, 송정해변 전후로 부담 없이 끼워 넣기 좋아요.
다만 당신이 볼거리가 많은 큰 명소를 기대한다면, 여긴 몇 분이면 도는 아주 작은 언덕 공원이라 다소 심심할 수 있어요.
산책과 조망 외에 별다른 시설이나 즐길 거리는 없는 편이라, 목적지보다는 경유지에 가까워요.
송정해변 산책과 묶어 들르기 좋다. 백사장 동쪽 끝에서 오르면 되고, 공영주차장이 바로 앞이라 접근이 쉽다. 일출을 노린다면 소나무 숲·정자 뒤로 해가 뜨는 이른 아침이 베스트.
구글 평점 4.3 (리뷰 2,004개). 여러 후기가 "해운대의 동백섬 같은 곳"으로 비유하고, 소나무 숲·정자·바다 전망과 해돋이 명소로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