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에서 발원한 온천천 물길을 따라 도심을 가로지르며 걷거나 자전거로 해운대까지 이어 달릴 수 있는, 벚꽃철 절정의 무료 생활 공원.
복잡한 관광지보다 물길 따라 천천히 걷거나 달리며 도심 속 여백을 찾고 싶은 당신이라면 — 무료로 부담 없이 계절의 초록과 벚꽃을 누릴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뚜렷한 랜드마크나 실내 볼거리, 짧고 밀도 높은 코스를 원한다면, 여긴 특별한 목적지라기보다 길게 늘어진 생활형 산책로에 가까운 편이에요.
금정산에서 발원한 온천천이 도심 한복판을 관통하며 흐른다. 물길을 따라 나무와 계절 꽃이 늘어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길게 이어지고, 이른 아침이면 러닝하는 사람과 자전거가 강변을 스쳐 지난다. 봄이면 벚꽃이 물가를 따라 만개해 평일에도 사진 찍는 인파가 몰린다. 세병교를 지나면 농구장·배드민턴장·야외무대가 나오고, 연산동 구간은 동래역 부근보다 관리가 잘 되어 조용하고 정갈하다는 평이 반복된다.
정비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길게 이어져, 러닝·라이딩·산책 어느 쪽으로도 몸을 움직이기 좋다.
금정산 발원 온천천을 따라 나무와 계절 꽃이 이어져,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여백을 느낄 수 있다.
봄이면 물가 따라 벚꽃이 만개해 평일에도 사진 인파가 몰린다.
특별한 목적지라기보다 지역 주민의 일상 산책로에 가까워, 뚜렷한 볼거리를 기대하면 밋밋할 수 있다.
구간이 길어 어디서 진입하느냐에 따라 경험이 갈리고, 라이딩은 체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4월 벚꽃철이 절정이며 평일 이른 아침·해질녘이 한적하다. 자전거는 연산동역 12번 출구에서 99번 버스로 환승하면 무료 대여소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딩 시 세병교를 지나서는 진행방향 좌측 길로 붙어야 끊기지 않는다(리뷰 근거).
구글 평점 4.4 (리뷰 1,271개). 리뷰에 "관리가 잘 된 공원", "동래역 부근보다 연산동 구간이 훨씬 아름답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주 이용" 등 반복. 네이버 블로그 55건·카페 14건. 매년 4월 온천천 벚꽃축제·연제고분판타지축제 개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