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이면 1시간을 서서라도 먹는, 설렁탕처럼 담백하고 깊은 국물의 동래 보양식 1티어.
설렁탕처럼 담백하고 깊은 국물, 다 먹고 남는 은근한 단맛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유행 아닌 현지 노포의 보양식을 제대로 챙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기다리는 걸 싫어하거나 새롭고 실험적인 맛을 찾는다면, 식사시간대 줄이 길고 메뉴도 정통 삼계탕 위주라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삼계탕 위로 파채가 소복이 덮여 나온다. 국물은 여느 삼계탕처럼 뽀얗기만 한 게 아니라 설렁탕에 가깝게 담백하고 깊은 쪽으로 끓어, 한 술 뜨면 진한 육수 맛이 먼저 온다. 다 먹고 나면 입안에 은근한 단맛이 남는다고 오래 다닌 손님들이 입을 모은다. 골목 안으로 꺾어 들어가는 자리지만 앞뒤로 주차장이 여러 곳이라 차 대기는 어렵지 않고, 1·2층 모두 홀이 넓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설렁탕처럼 담백하고 깊은 국물, 다 먹고 남는 은근한 단맛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부산에서 손꼽는 삼계탕이에요.
15년·3년째 다니는 단골이 많은, 유행 아닌 오래 검증된 밥집을 찾는 당신에게 맞아요.
무더위에 체력을 채우는 보양식을 챙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복날 1티어로 꼽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면, 식사시간대·복날엔 줄이 길어 피크 시간을 피하는 편이 나아요.
다만 당신이 새롭고 실험적인 맛을 찾는다면, 여긴 정직한 정통 삼계탕이라 반전은 적은 편이에요.
월·화 이틀 휴무라 날짜를 확인하고 가야 헛걸음이 없다. 브레이크 없이 11:20~20:30 운영. 파채가 부담되면 국물 아래 깔아 익혀 먹거나 걷어내면 된다. 골목 진입로가 좁으니 옆 큰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구글 평점 4.3 (리뷰 1,259개). "복날 1시간 줄 서는 동래 보양식 1티어"로 현지인 추천 맛집에 반복 등장. "국물이 끝내준다", "언제 먹어도 진한 국물맛 변함없다"는 장기 단골 평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