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사장이 손질해 참숯에 구운 장어를, 나고야식으로 세 번 다르게 먹는 히츠마부시.
한 그릇을 방식 바꿔가며 천천히 음미하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장어 하나로 13년을 버틴 집의 밀도를 확인하기 좋은 곳이에요.
가벼운 한 끼나 빠른 회전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오픈런 대기와 3~5만원대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매일 아침 사장이 직접 손질한 민물장어를 참숯 위에 올려 굽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은 장어는 비린내 없이 결대로 부드럽게 풀린다. 나고야식 히츠마부시라 한 그릇을 세 번에 나눠 먹는다 — 처음엔 장어와 밥만, 다음엔 쪽파와 와사비를 얹어, 마지막엔 다시마 우린 국물을 부어 오차즈케처럼. 식후엔 매실차 한 잔으로 입을 헹군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13년째 장어 하나로 버틴 집. 매일 아침 직접 손질·참숯 구이로 완성도가 높다.
히츠마부시를 세 번 나눠 다르게 먹는 나고야식이라 한 그릇에서 맛이 세 번 바뀐다.
블로그마다 광안리 필수 코스로 꼽히는 지역 대표 노포급 장어집.
예약이 안 되고 웨이팅이 길어 오픈 시간 전 도착이 사실상 필수다.
일부 리뷰는 '가격에 비해 특별함이 덜하다'고 평가 — 3~5만원대 기대치를 감안할 것.
예약이 되지 않고 웨이팅이 길어 오픈(11:30) 15분 전쯤 도착하는 오픈런이 안전하다. 광안리·민락 숙소에서 택시 5분 거리라 해변 코스와 묶기 좋다. 월요일 휴무.
구글 평점 4.4 (리뷰 1,253개). 여러 블로그에서 '13년 전통 부산 대표 장어덮밥'으로 반복 소개되고, 광안리 여행 필수 코스 · 오픈런 맛집으로 언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