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온천수로 채운 노천탕에서, 비 오는 날이면 비를 맞으며 탕에 몸을 담그는 운치.
관광지 스파가 아니라 진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싶은 당신, 태종대를 걷기 전후로 다리를 풀고 싶은 당신, 낡아도 물 좋으면 그만인 실속파 당신이라면 잘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반질반질 새 시설과 매끄러운 서비스를 기대한다면, 여긴 세월이 묻은 노후한 편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수면실 숙면이 목적이라면 아침 이불 회수로 부산해지는 점도 감안하는 게 좋아요.
태종대 유원지 입구 바로 앞에서 실제 온천수를 끌어 쓰는 노천탕을 갖춘 오래된 찜질방이다. 황토방·소금방·산소방·토굴방·아이스방까지 다섯 종의 찜질방이 온도별로 나뉘어 있고, 황토방이 가장 뜨겁고 산소방이 가장 아늑하다고 후기들은 입을 모은다. 시설은 세월만큼 노후했지만 온천물이 좋아 여행의 노곤함을 풀기에 맞춤이다. 화요일을 빼면 24시간 돌아가 이른 아침 목욕이나 심야 찜질도 된다.
여러 후기가 온천수 수질과 노천탕을 반복 호평 — 여행 피로 회복에 맞춤
관광객보다 동네 목욕 문화가 살아있는, 역사적으로 알려진 온천
화요일 빼고 24시간, 태종대 유원지 입구 앞이라 관광 동선에 끼우기 쉬움
온천수는 좋지만 시설이 낡은 편 — 새 스파를 기대하면 아쉬움
아침 이불 회수로 수면실이 부산해질 수 있고, 이불은 유료·매트 미제공
화요일은 휴무, 나머지 요일은 24시간 영업이라 이른 아침 목욕도 가능하다. 숙박·수면실 이용 시 이불은 카운터에서 유료(약 500원)로 미리 빌려야 하고 바닥 매트는 따로 주지 않는다. 아침이면 이불 회수로 수면실이 부산해질 수 있으니 숙면이 목적이면 감안할 것. 주차는 시간 제한 없이 넓다.
구글 평점 4.0 / 리뷰 1,037개. 여러 후기가 온천수 수질과 노천탕을 반복해서 호평하는 한편, 일부는 시설 노후와 직원 응대에 대한 불만을 남겨 평이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