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영화를 만들어보는 남포동 실내 체험 박물관
씨네뮤지엄과 영화체험박물관 두 채가 한 건물에 붙어 있다. 앞쪽 씨네뮤지엄은 옛 한국영화 포스터와 촬영 장비, 인터뷰 자료가 촘촘히 걸린 전시·포토 구역이고, 뒤쪽 체험박물관은 스토리보드 그리기부터 성우 후시녹음, CG 크로마키 촬영·편집, 영화 포스터 촬영, 영화 퀴즈, 플랩북 만들기까지 다섯 테마의 제작 과정을 손으로 직접 밟아보는 곳이다. 앱을 깔고 관내 와이파이로 완성한 결과물을 그대로 내려받아 갈 수 있다. 비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반나절을 채우는 남포동의 대표 실내 코스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옛 한국영화 포스터를 보며 추억에 잠기고,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손으로 직접 눌러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규모도 완성도도 기대 이상인 곳이에요. 비 오는 날 남포동에서 반나절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한국어 자막·설명을 읽어야 진행되는 체험에 흥미가 없거나, 짧고 강렬한 한 컷을 찾는 여행자라면 여긴 글을 읽으며 차근차근 밟아가는 성격이라 조금 더딜 수 있어요. 성인만의 감성보다 아이·가족 쪽으로 기우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현장 티켓팅 / 월요일 정기휴무
- 입장료
- 통합권 성인 14,000원대 / 단품 가능·부산시민 30% 할인
- 영업시간
- 화~일 10:00~18:00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건물 지하 2~3층 / 단품 1시간·통합 2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375원)
- 베스트 시간
- 비 오는 날 실내 코스로 / 개장 직후가 여유
- 포토스팟
- 씨네뮤지엄 옛 영화 포스터·촬영 세트 구역
영수증이 있으면 지하주차장이 통합관람 시 2시간 무료. 통합관람권을 추천하는 후기가 많다. 체험 결과물은 전용 앱을 미리 깔고 관내 와이파이로 받아 가면 된다. 부산시민은 신분증으로 30% 할인.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피할 것.
시그니처와 메뉴
- 다섯 테마 제작 체험 — 스토리보드·성우 후시녹음·CG 크로마키 촬영·포스터 촬영·플랩북 (통합권에 포함)
- 씨네뮤지엄 — 옛 한국영화 포스터·촬영 장비·인터뷰 자료 전시 및 포토 구역
- 완성 결과물 다운로드 — 앱 설치 후 관내 와이파이로 내 체험물 저장
- 통합관람권 — 씨네뮤지엄+체험박물관, 성인 14,000원대 (부산시민 30% 할인·주차 2시간 무료)
분위기
최신식 건물 안, 옛 영화 포스터와 촬영 장비가 촘촘히 걸린 전시장의 조용한 몰입감과 체험 부스마다 오가는 아이·가족의 활기가 섞인다. 과거를 회상하는 어른의 나른함과 손으로 만드는 재미가 공존하는 실내.
공간의 이야기
옛 우리나라 최초의 유치원인 부산유치원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관내 안내 표기). 씨네뮤지엄과 체험박물관 두 채로 이뤄져 통합권으로 함께 관람하며, 케이블카·타워 등과 묶은 패키지 할인도 운영된다.
이곳만의 매력
단순 영화 소개관이 아니라 스토리보드·후시녹음·크로마키·포스터 촬영까지 제작 공정을 직접 밟고 그 결과물을 파일로 받아 가는, 국내에서 드문 참여형 영화 박물관.
동네 이야기
남포동 한복판 — BIFF광장, 국제시장, 용두산공원·부산타워가 도보권. 케이블카(송도)와 묶은 패키지도 있어 비 오는 날 실내 코스에서 시작해 시장·타워로 이어가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씨네뮤지엄 옛 한국영화 포스터·촬영 세트 구역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2 · 리뷰 957건. 여러 후기에서 "입장료 값을 한다·기대 이상"과 "규모가 꽤 크고 꼼꼼하게 잘 꾸며졌다"가 반복. 네이버 블로그 3만여 건으로 남포동 실내 관광지로 꾸준히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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