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데운 대형 해수탕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몸을 푼다.
여행 중 바다 냄새를 씻어내며 뜨거운 물에 제대로 몸을 풀고 싶은 당신이라면 — 광안대교를 곁에 두고 오래 앉아 있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피부가 예민한 당신이라면, 해수탕 특성상 물이 살에 닿아 가렵게 느껴질 수 있고, 오전 시간대 카운터·탈의실 응대가 무뚝뚝하다는 후기가 반복되니 살가운 서비스를 기대한다면 아쉬울 수 있어요.
광안리 해변에서 한 블록, 바닷물을 데운 대형 해수탕이 층을 채운다. 탕은 넓고 깨끗하며, 뜨거운 탕과 적당히 따뜻한 탕이 온도별로 갈라져 몸 상태에 맞춰 옮겨 앉을 수 있다. 탕 안에는 디스플레이가 걸려 있어 뉴스나 스포츠 중계를 보며 물속에 오래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창 너머로는 광안대교가 들어와, 해수에 몸을 담근 채 다리를 바라보는 부산다운 목욕 시간이 된다.
온도별로 나뉜 넓고 깨끗한 대형 해수탕에서 몸을 오래 풀 수 있다.
바닷물을 데운 해수탕은 부산 특유의 목욕 경험으로, 여행 마무리에 어울린다.
목욕탕 내부에서 광안대교가 보이는, 드문 위치의 탕.
해수탕이라 피부가 예민하면 물이 닿는 부위가 가려울 수 있다.
오전 시간대 카운터·탈의실 관리자의 불친절을 지적하는 후기가 반복된다.
주차타워와 지상 주차장이 있고 발렛으로 대신 주차해준다. 10회권을 끊으면 1회를 더 주는 회수권 혜택이 있다. 붐비는 오전보다는 낮 시간대가 여유롭다.
구글 평점 4.1 (리뷰 710개). '크고 깨끗하다', '해수탕', '광안대교 뷰', '부산 갈 때마다 들른다'는 평이 반복. 다만 카운터·탈의실 응대 불친절 지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