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은 만두집인데 정작 테이블을 지배하는 건 건더기 실한 맑은 육개장 한 그릇.
만두집 간판에 속지 않고 '숨은 육개장 한 그릇'을 찾아다니는 당신이라면 — 혼밥으로 와도 반찬 넉넉히 챙겨주는 편안한 곳이에요.
이름값대로 만두가 주인공인 전문점을 기대한다면, 여긴 만두보다 육개장·충무김밥·백반이 중심이라 초점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간판엔 '만두'라 적혔지만 테이블마다 오르는 건 맑고 개운한 육개장이다. 보급형 국물이 아니라 소고기 건더기가 실하게 씹히는, 해장으로도 든든한 한 그릇이다. 충무김밥엔 냉동이 아닌 생물 오징어가 올라오고, 네이버 리뷰를 남기면 당면만두가 아닌 제대로 부친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정갈하게 담긴 밑반찬과 리필되는 섞박지가 상을 채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만두집 간판 뒤 맑고 건더기 실한 육개장이 실질 대표. 이름값 아닌 국물 한 그릇을 찾는 사람에게 맞음.
사직야구장 근처, 정갈한 밑반찬과 리필되는 섞박지가 있는 동네 밥집.
냉동 아닌 생물 오징어 올린 충무김밥이 흔치 않다는 후기 반복.
간판과 달리 만두보다 육개장·충무김밥·백반이 중심. 만두 자체를 노리고 오면 초점이 어긋남.
점심 전에도 바글바글, 예약 없이 대기해야 할 수 있음.
점심 전에도 붐비니 이른 시간 방문 권장. 주차는 가게 앞 가능하고 이중주차 시 차를 빼주면 음료 서비스를 준다. 네이버 리뷰를 남기면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사직야구장 경기 전후엔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구글 평점 4.2 / 리뷰 699개. 리뷰에 "요 근래 먹은 육개장 중 제일 맛있다", "그냥 보급품 육개장이 아니다"가 반복. 부산 맛집지도·부산의 맛 블로그에 '숨은 가게였다가 알려진 집'으로 다수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