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만 찍어 먹고 싶어지는, 바삭을 넘어 '빠삭'한 옛날식 탕수육
겉멋 없는 옛날 중식과 손해 보고 파는 듯한 넉넉한 양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소금만 찍어 먹고 싶어지는 탕수육을 만나러 갈 만한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나 편한 주차, 정해진 방문 시간을 원한다면, 여긴 내부가 좁고 낡았고 재료가 일찍 소진돼 헛걸음할 수 있는 편이에요.
튀김옷이 바삭을 넘어 '빠삭'하다. 소금만 찍어도 될 만큼 정직하게 튀겨낸 옛날식 탕수육이 이 집의 전부이자 이유다. 간짜장을 시키면 양파가 살아있는 소스에, 호래기와 조개살이 든 짬뽕국물이 서비스로 따라 나온다. 내부는 오래된 노포 그대로, 손님은 오직 튀김과 국물을 보고 줄을 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후기가 '바삭을 넘은 빠삭함', '소금만 찍어 먹고 싶은 맛'으로 튀김옷을 반복 상찬한다.
낡은 내부 그대로, 탕수육 하나로 줄 세우는 옛날식 중식의 원형.
탕수육 양이 '손해 보고 파는 느낌'이라는 평이 반복될 만큼 푸짐하다.
'가게 내부가 작고 지저분한 느낌, 모기도 있다'는 지적이 있어 분위기를 기대하면 아쉽다.
전용 주차장이 없고, 평일 점심에도 재료 소진으로 못 먹고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재료 소진이 잦으니 되도록 이른 시간에 방문할 것. 평일 점심(12:30경)에도 대기가 있고, 늦으면 재료 소진으로 못 먹고 돌아갈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으니 가게 100m 아래 공용 주차장을 이용. 간짜장을 시키면 짬뽕국물이 서비스로 나온다.
구글 평점 4.1 · 리뷰 520개. 여러 리뷰에서 '바삭함이 도를 넘었다', '소금만 찍어 먹고 싶은 맛', '가성비 미친 곳', '살면서 탕수육 먹을 때마다 생각날 듯'이 반복. 짬뽕국물·다깡 서비스가 시그니처로 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