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물길을 따라 이어진 데크 산책로에서 벚꽃(4월)과 커피 한 잔을 함께 누리는 강변 카페 골목.
번화한 명소보다 강변 산책과 골목 카페 탐색의 여유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벚꽃철이나 초록이 우거지는 계절에 커피 한 잔 들고 물멍하기 좋은 곳이에요.
특색 있는 맛집이나 개성 강한 카페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근래엔 평범한 커피집 위주로 남았다는 아쉬움이 있고 주차 공간도 부족한 편이에요.
연산교부터 안락교까지, 온천천 물길을 따라 나무 데크 산책로가 이어진다. 2017년 산책로가 놓인 뒤 주변 주거지의 오래된 가정집들이 하나둘 카페로 바뀌었고, 골목마다 낮은 건물들이 자리를 지켜 하천 풍경이 트여 있다. 4월 벚꽃이 만개하면 물길 양옆이 분홍으로 덮이고, 밤이면 산책로 조명이 켜져 걷기 좋다. 화려한 명소라기보다, 골목을 돌며 개조 카페를 찾아내는 재미가 남는 동네다.
온천천 물길을 따라 자전거도로·워킹존이 분리된 데크 산책로가 트인 풍경으로 이어진다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들이 골목마다 숨어 있어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4월 만개하면 물길 양옆이 분홍으로 덮여 부산 대표 벚꽃 산책 코스가 된다
특색 있는 맛집·식당이 줄고 평범한 커피집 위주로 남았다는 리뷰가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이 권장된다
주차가 협소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 벚꽃은 4월, 초록 풍경은 초여름이 좋고, 야간엔 산책로 조명이 켜져 걷기 좋다. 동래읍성·동래온천장과 묶어 1박2일 코스로 도는 여행자가 많다.
구글 평점 4.4 (리뷰 511개). 리뷰에 '벚꽃·산책·힐링'과 '가정집 개조 카페 찾는 재미'가 반복 등장. 네이버 블로그 97건·발행 활발. 단, "특색 있는 식당이 사라지고 평범한 커피집 위주로 남았다"는 비판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