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남포동 스지어묵탕 노포 · 백화수복 잔술
1945년부터 남포동을 지킨 노포다. 소힘줄(스지)을 푹 삶아 부들부들 야들하게 익힌 어묵탕이 간판이고, 국물이 식으면 주인이 알아서 뜨끈하게 데워 리필해준다. 백화수복 정종을 병이 아니라 잔으로 파는 이 집만의 방식이 술자리의 리듬을 만든다. 밤 11시가 넘으면 홀은 알코올을 수혈하는 손님들로 가득 차고, 목소리가 커지는 손님까지 세심히 다독이는 노포 특유의 손길이 남아 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오래된 노포의 공기와 뜨끈한 국물에 잔술 기울이는 밤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남포동 2차로 이만한 곳이 없어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넓고 쾌적한 공간이나 가성비를 먼저 따진다면, 여긴 좁고 오래됐고 가격은 노포치고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웨이팅 · 밤이 붐빔
- 대표메뉴
- 스지어묵탕(스지오뎅탕), 다다끼, 백화수복 잔술
- 요리종류
- 일본식 노포 주점 · 어묵탕/정종
- 1인가격
- 약 2~3만원
- 영업시간
- 화~일 15:30~익일 01:00 · 월요일 휴무
- 예약
- 예약 불가 · 현장 웨이팅
- 웨이팅
- 밤 시간대 붐빔 · 홀이 좁음
- 라스트오더
- 새벽 1시 마감 · 2차·야식 술자리에 적합
월요일 휴무. 오후 3:30에 열어 새벽 1시까지 하므로 남포동 저녁·2차 술자리 마무리로 적합하다. 예약이 안 되고 밤에 붐비니 조금 이른 시간이 여유롭다. 국물이 식으면 리필해주니 스지탕을 오래 두고 마셔도 된다.
대표 메뉴
스지어묵탕(스지오뎅탕) · 약 1.5~2만원대
소힘줄을 푹 삶아 부들쫀득 · 국물 무료 리필
다다끼(가다랑어 타다키) · -
스지탕이 물릴 때 쌈으로 곁들이는 안주
2인 커플세트(스지오뎅탕+다다끼) · -
둘이 술과 함께 나눠 먹기 좋은 구성
백화수복 정종 잔술 · 잔당
병이 아닌 잔으로 뜨끈하게 제공
- 스지어묵탕(스지오뎅탕) — 소힘줄을 푹 삶아 부들쫀득, 국물 무료 리필. 약 1.5~2만원대
- 백화수복 정종 잔술 — 병이 아닌 잔으로 뜨끈하게. 잔당 소량
- 다다끼(가다랑어 타다키) — 스지탕 사이 물릴 때 쌈으로 곁들이는 안주
- 2인 커플세트(스지오뎅탕+다다끼) — 둘이 소주·정종과 함께 나눠 먹기 좋은 구성
분위기
밤이 깊을수록 살아나는 홀. 알코올을 수혈하는 손님들의 열기와 커지는 목소리, 그 사이로 하이톤으로 살갑게 오가는 서빙. 오래된 노포 특유의 정겹고 왁자한 온기가 감돈다.
공간의 이야기
여러 블로그 후기가 1945년 개업, 70년 이상 된 현지인 노포로 일관되게 소개한다. 스지(소힘줄) 어묵탕과 백화수복 잔술이 이 집의 정체성으로 반복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백화수복 정종을 병이 아니라 '잔'으로 파는 방식. 스지(소힘줄)를 푹 삶아 넣은 어묵탕과 국물 무료 리필이 이 집만의 시그니처다.
동네 이야기
남포동·자갈치시장·국제시장·보수동 책방골목·깡통야시장이 도보권. 자갈치·국제시장을 낮에 돌고 저녁 술자리 2차로 이어가기 좋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0 · 리뷰 434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에 '1945년 시작' '70년 이상 노포' '스지어묵탕이 특히 유명'이 반복 등장. 리뷰에 '국물 요청 없이도 리필' '재방문의사 100%'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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