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언덕길에서 내려와 살 붙은 뼈와 부드러운 우거지로 속을 채우는 든든한 한 끼.
감천마을을 오르내리다 뜨끈한 국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살 많은 뼈와 푸짐한 양이 기다리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트렌디한 분위기나 감각적인 플레이팅을 기대한다면, 여긴 동네 노포의 결에 가까운 편이에요.
감천문화마을로 오르는 길목, 넓고 환한 홀에서 감자탕이 끓는다. 등뼈에 붙은 살은 야들야들 부드럽게 떨어지고, 우거지와 시래기는 국물을 오래 머금어 흐물흐물 부드럽다. 라면이나 우동 사리를 넣어 배를 채운 뒤,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볶아 마무리하는 게 이 집의 흐름이다. 뼈해장국 한 그릇으로 속을 푸는 사람도 많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리뷰가 '고기가 촉촉하고 야들야들', '양이 매우 푸짐'하다고 반복해 평한다.
관광지 언덕 아래 자리한 감자탕·뼈해장국 노포로,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연다.
감자탕·뼈해장국이라는 대중적인 메뉴 구성으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는다면 무난한 편이다.
짐이 많아도 매장이 넓어 테이블을 여유롭게 쓸 수 있다. 감자탕에 사리를 넣어 먹은 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순서를 추천. 주차 가능.
구글 평점 4.1 (리뷰 212). 리뷰에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럽다', '우거지·시래기 푸짐', '볶음밥은 후식 국룰'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