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개의 빛과 사운드가 벽·바닥을 뒤덮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센텀 한복판에서 한 시간 만에 걸어 들어가듯 경험한다.
비 오는 날에도 실내에서 압도적인 볼거리를 원하고, 빛과 사운드에 파묻히는 몰입형 전시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센텀 일정 중 한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아이·커플·가족 누구와 가도 무난하게 만족하는 편이라 동행 폭도 넓어요.
다만 당신이 원화·회화 중심의 정통 미술관이나 조용한 사색형 관람을 기대한다면, 여긴 조명·사운드가 강한 체험형 미디어아트라 결이 다를 수 있어요. 거울 바닥 구간이 많으니 치마 차림이라면 신경 쓰이는 편이에요.
센텀시티 빌딩 숲 사이, 문을 열면 8천만 개의 빛이 벽과 바닥을 타고 흐른다. 화려한 조명과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워, 관람객은 작품을 보는 대신 작품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몰입에 빠진다. 동적인 미디어아트와 정적인 현대미술이 번갈아 배치돼 쉼 없이 눈을 붙든다. 바닥이 거울로 마감된 구간이 많아, 빛이 발밑에서도 한 번 더 번진다.
거울 바닥과 8천만 개의 빛이 만드는 반사 공간이 리뷰에서 사진 맛집으로 반복 언급된다.
화려한 조명·사운드로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 경험을 준다.
센텀 도심 실내라 궂은 날에도 압도적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회화·원화 중심의 조용한 사색형 관람을 기대하면 조명·사운드 강한 체험형이라 결이 다르다.
거울 바닥 구간이 많아 치마 차림이면 신경 쓰일 수 있다.
비 오는 날 부산 실내 여행지로 자주 꼽히니 궂은 날 일정에 넣기 좋다. 주말 오후는 붐비므로 오전 개장(10시) 직후가 여유롭다. 거울 바닥 구간이 많아 치마보다 바지 차림이 편하다. 어린이날 등 시즌 이벤트로 아이 무료 입장이 열리기도 한다.
구글 평점 4.3 / 리뷰 1,534개. 리뷰에서 '화려한 조명·사운드', '사진 맛집', '남녀노소 모두 만족',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는 평이 반복된다. 네이버 블로그 105건에서 '비 오는 날 부산 실내 여행지 BEST'로 거듭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