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빚은 고릴라 IPA와 초코스틱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잔마다 골라 비교하며 마시는 달맞이길 브루펍.
직접 빚은 수제맥주를 여러 종류 비교해가며 마시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스타일별로 잔을 바꿔가며 저녁을 길게 늘이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한 와인바나 정갈한 코스 안주를 기대한다면, 여긴 호프집에 가까운 캐주얼한 브루펍이라 결이 다를 수 있어요.
고릴라 IPA는 과일향이 맥주의 쓴맛과 겹쳐 산뜻하게 올라오고, 초코스틱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진한 초콜릿 풍미가 목 뒤로 길게 남는다. 잔마다 결이 달라 한 잔씩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피시앤칩스는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K-닭 치킨은 안주로 무난하게 나온다. 매장은 깨끗하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라,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 하러 흘러들기 좋은 자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IPA·임페리얼 스타우트·뉴잉 등 스타일별로 다른 자가 양조 맥주를 비교해 마실 수 있다.
잔마다 향과 무게가 뚜렷이 다르다는 평이 반복돼, 여러 잔을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겉바속촉 피시앤칩스, 치킨, 피자 등 맥주와 맞는 안주가 갖춰져 있다.
정갈한 와인바·코스 안주가 아니라 캐주얼한 브루펍/호프집 분위기다.
치킨은 괜찮다는 평 대비 피시앤칩스는 별로라는 상반된 후기도 있다.
저녁 식사 후 맥주 한잔 코스로 들르기 좋다. 주말 저녁은 붐빌 수 있으니 초저녁이 여유롭다. 여러 스타일을 맛보고 싶다면 IPA·스타우트를 한 잔씩 나눠 시켜 비교하는 방식을 추천.
구글 평점 4.4 (리뷰 1168개). "맥주가 다 맛있다", "분위기·친절·맥주가 좋다", "재방문 의사 100%" 등 재방문·맥주 품질 언급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