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넘는 천장의 창고형 빈티지 공간에서, 2층 빈백에 누워 서면 한복판을 늘어지게 보내는 것
높은 천장과 빈티지 소품이 만드는 압도적 공간감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서면에서 오래 늘어져 사진 찍고 쉬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티끌 없는 청결과 살뜰한 서비스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여긴 넓은 규모에 비해 관리가 느슨해 화장실·좌석 정돈이 아쉬운 편이에요.
전포 골목 안, 낡은 벽돌과 오래된 목재로 채운 창고형 건물이 통째로 카페다. 천장고가 10m를 훌쩍 넘어 안으로 들어서면 웅장한 공간감이 먼저 밀려온다. 입구의 커다란 인형과 층층이 쌓인 빈티지 소품들이 세월감을 만들고, 2층 빈백 자리에 누우면 서면 한복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늘어지게 된다. 아메리카노는 쓰지 않고 깔끔한 편, 라떼류는 단맛이 도드라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천장고 10m를 넘는 창고형 대형 카페로, 웅장한 스케일 자체가 목적지가 된다.
낡은 목재·벽돌·대형 인형·층층이 쌓인 소품이 만드는 세월감 있는 배경.
2층 빈백에 누워 서면 한복판에서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다.
넓은 규모 대비 직원이 적어 화장실·좌석 정돈이 아쉽다는 평이 여러 리뷰에서 반복된다.
아메리카노는 좋지만 라떼류는 단맛이 강하고 빵 맛은 호불호가 갈린다.
2층 빈백 자리가 이 카페의 백미 — 자리가 많아 붐비는 시간에도 여유가 있는 편이다. 라떼류는 단맛이 강하니 깔끔한 맛을 원하면 아메리카노가 낫다.
구글 평점 4.2 (리뷰 980+). 여러 블로그에서 '서면 전포 커피 맛있는 대형 카페'로 반복 언급되고, '부산이 선정한 부산카페 35선'에 25번째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