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cm 대접에 국물이 안 보일 만큼 쏟아부은 바지락 — 서울 물가 대비 9,500원의 충격적 가성비.
양 많고 시원한 조개 국물에 소주 한잔 곁들이는 시장 노포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서울 물가 대비 압도적인 가성비에 놀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정갈한 분위기나 친절한 응대, 여유로운 식사를 기대한다면, 여긴 허름하고 회전이 빨라 급하게 먹고 나오게 되는 편이에요.
좌동 재래시장 골목의 허름한 노포다. 가게 이름 그대로 지름 31cm 큰 대접에 마늘 국물 베이스 칼국수가 나오고, 바지락과 조개가 국물이 보이지 않을 만큼 한가득 담긴다. 면은 쫄깃하고 국물은 깔끔하며, 겉절이 새김치는 kg 단위로 따로 팔 만큼 인기지만 매섭게 맵다. 바삭하게 부친 해물파전에 소주 한 잔이 이 집의 정석 조합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후기가 입을 모아 '다른 집보다 월등한 조개양', 9,500원에 서울 물가 대비 놀라운 가성비라 평가해요.
허름한 시장통 본점 특유의 정취와 현지인 단골이 인정하는 로컬 맛집이에요.
맵싹한 겉절이 새김치가 별미로, 매운 김치를 즐기는 사람에게 반찬만으로도 매력이에요.
예약 손님 탓에 30분 안에 먹고 나오라거나 응대가 퉁명스럽다는 후기가 반복돼요.
가게가 허름하고 정갈함·여유와는 거리가 있어, 분위기를 중시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붐비는 점심·저녁 피크는 문 밖 대기가 생기니 시간대를 살짝 비껴가는 편이 낫다. 예약 손님이 몰리면 자리를 빨리 비워달라 할 수 있어 여유로운 식사보다는 든든한 한 끼로 접근하는 게 맞다. 김치가 상당히 매우니 매운 걸 못 먹으면 참고.
구글 평점 4.3 (리뷰 950), 네이버 블로그 2,849건. "다른 해물칼국수 가게보다 월등한 조개양", "서울 물가 대비 엄청난 가성비" 등 조개양·가성비 반복 언급. 여러 지점을 둔 인기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