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낭낭한 얼큰 랭쌥(태국식 라브)에 소주 한잔 — 새벽 2시까지 이어지는 태국·중식 안주 술집.
얼큰한 태국·중식 안주에 술 한잔 곁들이며 늦게까지 왁자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서면에서 1차 2차를 한자리에서 끝낼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정갈한 식사 자리를 찾는다면, 여긴 활기차고 시끌벅적한 술집에 가까운 편이에요.
고추가 낭낭하게 들어간 랭쌥(태국식 라브)이 얼큰하게 올라온다. 어향가지와 바삭한 가지튀김, 시원한 감자탕까지 태국과 중식이 한 테이블에 섞여 지루할 틈이 없다. 활기찬 홀에는 한국인과 외국인 손님이 뒤섞여 왁자하고,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을 열어 1차와 2차를 한자리에서 해결한다. 안주카세는 2인부터 주문할 수 있어 둘이 와도 여러 접시를 맛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랭쌥·어향가지처럼 익숙하지 않은 조합을 안주로 즐기려는 사람에게 잘 맞아요.
얼큰한 안주에 술을 곁들이며 늦게까지 이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좋아요.
고추가 낭낭하게 들어간 랭쌥이 한국인 입맛에도 얼큰하게 맞아요.
활기차고 왁자한 술집이라 조용한 자리를 찾는다면 덜 맞아요.
안주카세가 2인부터라 혼자 가볍게 먹기엔 애매할 수 있어요.
오픈 직후(평일 오후 3시, 주말 정오)에는 조용히 자리를 잡기 좋다. 랭쌥·가지튀김·어향가지를 기본으로 두고, 안주카세는 2인부터 주문 가능하니 둘 이상이면 여러 접시를 시켜보길.
구글 평점 4.8 / 리뷰 713개. '랭쌥이 진짜 맛있다', '가지튀김 필수' 등 시그니처 언급이 리뷰에 반복. 외국인 손님이 많고 재방문 언급이 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