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미쉐린에 오른 우육탕면 — 진한 고기육수에 부드러운 아롱사태 수육, 라장 한 스푼이면 맛이 두 번 바뀐다.
대만 현지에서 먹던 그 맛을 부산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당신, 미쉐린 이름값을 부담 없는 가격에 경험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우육탕면·마파두부·탄탄면처럼 칼칼하고 감칠맛 도는 중화권 요리를 좋아한다면 특히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웨이팅과 붐빔을 싫어하거나 조용한 자리에서 느긋하게 먹고 싶은 편이라면, 피크 시간대는 대기와 회전이 있어 여유롭지 않은 편이에요. 자차 방문이라면 자체 주차장이 없어 주변 유료 주차장을 써야 하는 점도 감안하세요.
서면역과 전포 카페거리 사이, 부전역 2번 출구에서 220m 거리에 대만 뒷골목 감성을 옮겨 놓은 듯한 대만요리 전문점이다. 진한 고기육수에 부드러운 아롱사태 수육을 올린 우육탕면이 간판이고, 라장(고추기름 양념)을 풀면 국물맛이 두 갈래로 갈린다. 소보로 덮밥을 닮은 신메뉴 창잉터우, 칠리소스에 다진 고기를 얹은 가지튀김이 곁들이로 반복해 호명된다. 고수를 좋아하면 1000원에 넉넉히 얹어 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우육탕면·창잉터우·가지튀김이 여러 후기에 반복 호명되는, 대표 메뉴가 뚜렷한 맛집이에요.
라장·고수·마파두부 등 향과 매운맛이 살아 있어 중화권 미식을 즐기는 당신에게 맞아요.
2년 연속 빕구르망 선정 — 이름값 대비 1인 2만원 안팎으로 부담이 적어요.
인기 맛집이라 피크 시간대엔 대기가 생기고 느긋하게 즐기긴 어려운 편이에요.
탄탄면 등 일부 메뉴는 꽤 매워 향신료·매운맛에 약하다면 메뉴 선택에 주의가 필요해요.
캐치테이블로 미리 웨이팅을 걸어두면 대기를 줄일 수 있다. 부전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서면역·전포 카페거리와 가까워 식후 카페 코스로 잇기 좋다. 자차라면 자체 주차장이 없으니 부전시장 공영주차장(저렴·거리 있음)이나 주변 유료 주차장을 미리 확인할 것. 고수를 좋아하면 1000원 추가로 넉넉히 받을 수 있다.
구글 평점 4.9 (리뷰 697개).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빕구르망) 선정. 블로그 후기 다수에서 "현지 그 맛"·"감탄 반복"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