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부산에서 한잔한 다음 날 아침, 얼큰한 갈비해장국으로 속을 푸는 24시간 해장국집.
전날 밤 부산에서 한잔하고 다음 날 얼큰한 국물로 속을 풀고 싶은 당신이라면, 새벽에도 불이 켜진 이 현지인 해장국집이 딱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감성적인 공간이나 처음 보는 실험적인 메뉴를 찾는다면, 여깴 넓고 기본에 충실한 해장국집이라 다소 평범할 수 있어요.
해운대시장 입구,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해장국집이다. 새벽에도 술 한잔 걸친 부산 사람들이 얼큰한 국물을 찾아 문을 밀고 들어온다. 갈비해장국의 국물은 진하면서도 개운하고, 스지와 갈빗살은 오래 고아 부드럽게 풀어진다. 자극적이지 않게 사골 베이스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기본에 충실한 한 그릇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전날 과음한 다음 날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로 속을 달래고 싶은 당신이라면, 새벽에도 여는 이 집이 딱 맞는 곳이에요.
관광지 맛집보다 부산 사람들이 실제로 해장하러 가는 자리를 찾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곳이에요.
해운대해수욕장·시장 바로 옆이라 이동 없이 들르기 좋고, 자극적이지 않게 배를 채우고 싶은 당신에게 편한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처음 보는 실험적인 메뉴나 낯선 미식을 찾는다면, 여깴 기본에 충실한 해장국집이라 다소 익숙한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사진 찍기 좋은 감성 공간을 기대한다면, 여깴 넓고 실용적인 해장국집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24시간 영업이라 아침 해장이나 늦은 밤 마무리 식사로 좋다. 리뷰에서 '수육정식이 이 집의 진짜 시그니처'라는 평이 반복되니 갈비해장국과 함께 곁들여볼 만하다.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시장 도보권이라 동선에 끼워 넣기 쉽다.
구글 평점 4.8 · 리뷰 648개. 네이버 블로그 96건. '부산 해운대 현지인 맛집·해장 맛집'으로 반복 언급되며, 부산 구별 맛집 지도에서 해운대구 한식으로 소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