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해운대 탭하우스
부산에서 가장 먼저 수제맥주를 빚기 시작한 갈매기브루잉이 해운대 바닷가 골목 안에 탭을 열었다. 맥주병과 잔으로 빼곡히 꾸며진 20석 남짓한 펍 안에는 자체 브랜드 생맥주와 게스트 크래프트가 각각 일고여덟 개씩 탭에 걸려 돌아간다. 냉장고 한쪽에는 람빅과 괴즈 같은 수입 병맥주가 손님을 기다린다. 외국인 손님 비중이 유독 높아, 해운대 한복판에서 동네 브루펍의 공기를 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맥주 종류를 하나씩 골라 마시며 IPA의 개성을 비교하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샘플러부터 시작해 흑맥과 더블IPA까지 훑어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넓은 자리에서 느긋하게 마시고 싶다면, 여긴 좁고 붐비는 관광지 술집 쪽에 가까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워크인 · 주말 저녁 만석 잦음
- 시그니처 술
- 자체 수제맥주 7종 + 게스트 크래프트 7종, 샘플러
- 안주
- 트러플 감자튀김, 피자, 치즈 안주 등
- 영업시간
- 매일 17:00~익일 01:00
- 라스트오더
- 새벽 1시 마감 기준
- 예약
- 워크인 · 주말 저녁 만석 잦음
- 1인 vs 단체
- 1~4인 적합, 20석 규모라 큰 단체는 어려움
- 주차
- 연계 주차장 2시간 무료
맥주 라인업이 스테디 + 시즈널로 계속 바뀌니, 잘 모르면 샘플러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연계 주차장 2시간 무료. 주말 저녁은 만석이 잦으니 이른 시간 방문이 편해요.
대표 메뉴
자체 수제맥주 샘플러
스테디 + 시즈널을 조금씩 비교 시음
홉깨비 더블IPA
진한 홉의 자체 대표 IPA
트러플 감자튀김
그라나파다노 치즈 듬뿍 + 발사믹 글레이즈, 2인 분량
흑맥주(스타우트)
치즈 안주와 잘 어울림
피자
여러 종류 주문 가능
- 자체 수제맥주 샘플러 — 스테디 + 시즌 라인을 조금씩 비교 시음
- 홉깨비 더블IPA — 진한 홉 캐릭터의 자체 대표 IPA
- 트러플 감자튀김 — 그라나파다노 치즈 듬뿍에 발사믹 글레이즈, 둘이 나눠 먹어도 푸짐
- 흑맥주 — 치즈 안주와 잘 어울리는 진한 스타우트
분위기
맥주병과 잔으로 꾸며진 좁고 아늑한 펍. 외국인 손님이 섞여 왁자한 활기가 돈다.
공간의 이야기
2010년대에 부산 최초의 크래프트 브루어리로 출발한 갈매기브루잉의 해운대 지점. 광안 본점 외 남포·부산대·경성대 등으로 확장했으며, 본점이 더 브루어리다운 느낌이라면 해운대점은 관광지 술집에 가까운 성격이라고 리뷰들이 짚는다.
이곳만의 매력
부산 최초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자체 맥주를 해운대 바닷가 도보권에서 마실 수 있다.
동네 이야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도보권. 저녁 해변 산책 후 한잔 코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사진을 남긴다면
탭에 걸린 자체 맥주 라인업과 샘플러 잔 세트.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4.3 / 626리뷰. 리뷰에 '점원이 맥주별 특징을 상세히 설명', 'IPA 종류가 훌륭', '트러플 감자튀김 강추'가 반복. 부산 여행코스 블로그에 '지역 수제맥주' 코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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