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창 한 면을 대나무숲이 통째로 채우는, 영도 꼭대기 로스터리의 숲 뷰 자리.
통창 가득 숲 뷰를 앞에 두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 한 잔을 천천히 기울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 도심 소음에서 벗어나 멍때리기 좋은 자리예요.
다만 당신이 커피 맛에 까다롭거나 노트북을 펼 장시간 머물 생각이라면, 오르막 접근도 의자도 좀 불편한 편이에요.
영도 와치로 꼭대기, 구불구불 오르막을 다 오르면 통창 한 면 가득 대나무숲과 소나무가 들어찬다. 로스터리답게 코스타리카 필터커피를 내리고, 아메리칸 팬케이크를 곁에 두는 조합이 자주 언급된다. 1층은 대부분 커플석, 2층엔 바 형식 4인석과 아직 준비 중인 야외 테라스가 있다. 저녁에 가도 조명과 분위기가 살아, 어두워도 숲 실루엣이 창을 채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통창 한 면을 대나무숲에 내준 자리에서 직접 로스팅한 필터커피를 마실 수 있다.
'예쁘다·분위기 좋다'는 평이 저녁 방문에서도 반복된다.
영도 정상 언덕, 창밖 대나무·소나무 풍경이 시원하다는 평이 있다.
영도 꼭대기 오르막 꼬부랑길이라 걸어 오르기 힘들고 운전도 주의가 필요하다.
1층 의자가 딱딱하고 쿠션이 얇아 장시간 착석은 힘들다는 평, 4인 이상 좌석도 부족하다.
물을 많이 섞어 밍밍했다는 저평점 후기도 있어 '인스타용'이라는 상반된 평가가 공존한다.
차로 가면 오르막 꼬부랑길이 많아 운전 주의. 대중교통으로 근처까지 갈 수 있다. 번잡한 주말보다 평일 낮이 여유롭고, 내려올 때 영도 골목을 걸어 구경하는 코스가 좋다.
구글 평점 4.1 (리뷰 511건). '통창 대나무숲 뷰'·'로스터리 커피'·'오르막 언덕 위치'가 후기에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