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서 훅 끼치는 피톤치드 숲냄새와 계곡물 소리로 반나절 만에 마음을 비우는 무료 생태 치유숲.
새소리·물소리 들으며 부담 없이 걷고 마음을 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부산 근교에서 반나절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아이 동반 가족에게도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웅장한 원시림이나 본격 등산 코스를 기대한다면, 여긴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편이에요. 산책로 바닥이 돌로 울퉁불퉁해 유아차나 하이힐엔 불편할 수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숲냄새가 확 끼친다.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밴 153ha 생태숲을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는 중앙 산책로가 가른다. 왕복 40분 남짓, 아름드리 거목의 위압은 없지만 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걸음을 늦춘다. 숲속 도서관·명상터·소나무풍욕장·태교숲터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고, 오르막 끝 솔바람쉼터에서 사진 좋은 뷰가 트인다.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153ha 생태숲, 새소리·물소리가 걸음마다 따라온다
숲속 명상터·소나무풍욕장·태교숲터에서 정서 함양과 휴식, 치유 프로그램 운영
중앙 산책로 왕복 40분, 부담 없이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기 좋다
솔바람쉼터까지 오르막을 올라야 하고 산책로 바닥이 돌로 울퉁불퉁하다
아름드리 거대숲은 아니고 아기자기한 규모라 웅장함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다
치유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니 참여하려면 기장군 측에 사전 예약. 산책로에 매점이 드무니 개인 물통을 챙기고, 돌바닥 대비 편한 신발 권장. 단풍철 오전이 가장 좋다.
구글 평점 4.3 (리뷰 492개). 리뷰에 '입구부터 숲냄새', '피톤치드·음이온', '반나절 힐링코스', '계곡물 소리'가 반복 언급. 영남권 최초 조성 치유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