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으로 올라갈수록 광안대교와 광안리 바다가 통창 가득 걸리는 자리 — 커피보다 뷰를 마시러 가는 곳.
광안리 한복판에서 바다와 광안대교를 통창으로 끼고 앉아 쉬고 싶은 당신이라면 — 층마다 창가 자리가 넉넉해 오래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근처 국밥집 웨이팅을 걸어두고 커피 한 잔으로 시간을 보내기에도 딱이에요.
다만 당신이 개성 있는 로컬 카페의 맛과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여긴 어디서나 만나는 프랜차이즈라 커피 자체로는 특별하지 않은 편이에요. 주말 오후엔 사람이 몰려 바다뷰 창가석 잡기가 쉽지 않고요.
길 하나만 건너면 광안리 백사장이다. 1층부터 4층 루프탑까지 통으로 쓰는 넓은 매장은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광안대교와 푸른 바다가 통창 가득 걸린다. 프랜차이즈 파스쿠찌지만 이곳을 찾는 이유는 커피보다 뷰다. 한여름 낮에는 에어컨 든 창가에서 바다를 보며 더위를 피하고, 밤이 되면 다리에 불이 들어온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1~4층 창가와 루프탑에서 광안대교·바다가 정면으로 걸린다
층을 여러 개 써 자리가 넉넉해 오래 쉬거나 웨이팅 대기하기 좋다
도로 하나만 건너면 광안리 백사장이라 해변 산책과 이어진다
커피·메뉴는 파스쿠찌 표준이라 로컬 카페 같은 개성은 약하다
주말 오후엔 바다뷰 창가석 경쟁이 심하고 주문 후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바다뷰를 노린다면 2층 이상, 특히 4층 루프탑으로. 주말 오후엔 창가석 경쟁이 심하니 이른 시간이 유리하다. 도로변이라 전용 주차가 없어 인근에 주차하고 걸어와야 한다. 근처 국밥집 웨이팅을 걸어두고 대기하기 좋다.
구글 평점 4.2 (리뷰 446). 여러 리뷰에서 "뷰가 미쳤다"·"광안대교가 한 눈에" 반복. 넓은 매장·다층 구조·바다 접근성이 공통 호평.